2023.11.12(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시골 교회 예배, 아들 친구 카페에 손자와 함께 방문) 차가운 주일 아침에 매실나무 옆뜰의 가지나무와 풀을 뽑고 텃밭을 만들어 놓았다. 나중에 블루베리 등 과일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오늘은 광주교회에 가지않고 시골교회 에서 11시예배를 드렸다. 와이프가 전도한 이장로님 남편도 새롭게 등록해서 15명이 참석한 시골교회 예배가 활기차게 드리게 되었다. 예배를 드린 후 교회식당에서 점심 을 먹고 작은딸, 손자를 데리고 담양에 있는 카페로 커피를 마시러 갔다.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손자도 최신식 건물로 된 카페라 좋아한다. 이 카페는 2층 건물로 최근에 개업한 아들 친구가 경영하는 곳이라 축하 겸 커피를 마시러 왔다. 나와 와이프, 작은딸은 라테슈페너 커피 1잔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