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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8(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군대 친구 촌집 방문 및 토종 붕어 2마리 낚시및방생, 시골 교회 주일 예배) 오늘은 은혜와 축복

2023.10.8(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군대 친구 촌집 방문 및 토종 붕어 2마리 낚시및방생, 시골 교회 주일 예배) 오늘은 은혜와 축복이 있는 주일 시골교회에서 11시예배를드렸다 설교제목은 믿음의 훈련이다.예배후 교회에서 권사님 들이 준비해 온 반찬으로 차려진 점심을 함께하였다 반찬과 된장국도 맛있고, 사모님은 고구마와 호박 1개를 비닐봉지에 싸서 주신다. 광주집에 와이프를 데려다주고 나는 촌집에 되돌아와서 손님 맞이 황토방 아궁이에 불을지펴 구들장을 뜨뜻하게 해놓았다. 오늘 아침에도 예배참석 이전에 외부화장실 옆 사철나무담장에 자라고 있는 장미 와 개나리꽃이 타고 올라갈수 있도록 살구나무와 담장에 대나무를 받침대로 설치 하였다. 내년 봄 부터 피어 오를 노랑개나리꽃과 빨강 장미꽃을 상상해보면서 나..

2023.10.6(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꾸지뽕 101개 수확, 박 6개 따다, 겨울 커텐 설치,사과꽃피다, 배수로청소,황룡장 통닭 ,합창

2023.10.6(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꾸지뽕 101개 수확, 박 6개 따다, 겨울 커텐 설치,사과꽃피다, 배수로청소,황룡장 통닭 ,합창 연주회 관람) 오늘도 나에게 행복을 느끼게한 10월의 멋진 날로 기억되는 날이었다 노후의 행복은 부부가 함께 꽃과 나무를 기르며 정원을 가꾸면서 살아가는 삶이라고 하기에,우리부부도 이른 아침부터 바람개비 3개가 바람에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당 모래위에서 맨발걷기를 하며 찬송가를 들으면서 건강관리와 영적 충만한 활동을 겸 하고 주변 꽃과 나무를 전정하며 힐링하는 하루를 시작한다.황토방에 불을지펴 뜨뜻한 구들장에서 휴식도 취하다가 텃밭의 꾸지뽕 3그루에 열린 빨갛게 익은 열매101개를 땄다 꾸지뽕은 내가 7년전 교육청에서 현직에 근무할때 원채 과장님이 추천한 나무를..

촌집일기 2023.10.07

2023.10.5(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쪽파 심기, 뒷뜰 단감 25개 수확, 겨울대비 외풍차단 장학회보 원고 의뢰 영광 방문, 남희 친구와

2023.10.5(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쪽파 심기, 뒷뜰 단감 25개 수확, 겨울대비 외풍차단 장학회보 원고 의뢰 영광 방문, 남희 친구와 붕어 낚시 약속,은상 친구의 합창 연주 회 우리 부부 초청) 벌써 겨울처럼 새벽 기온이 11°C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새벽5시, 황토방에 불을 지펴 뜨뜻한 구들장 위에서 몸을 녹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와이프가 은퇴한후 주로 촌집에서 생활하므로 겨울을 맞이해 추위를 대비하여 황토방 출입문 외풍을 차단하기 위해 투명 비닐을 설치 했다. 와이프는 엊그제 처형이 준 쪽파 씨를 심는다 면서 감나무 옆에 흙을 가져다달라고 해서 텃밭에서 2리어카 흙을 옮겨와서 퇴비를 섞어 밭을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뒷뜰의 감나무 에서 단감 25개를 수확한 후 아침 식사를 하고 내고향..

촌집일기 2023.10.06

2023.10.3(화) ~10.1(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생일파티 3번, 고창 푸리뮬리 축제 구경, 홍시감 100개와 7.9kg 늙은 호박 수

2023.10.3(화) ~10.1(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생일파티 3번, 고창 푸리뮬리 축제 구경, 홍시감 100개와 7.9kg 늙은 호박 수확, 화순 처형댁 세컨 하우스 생일파티, 고구마 81개 캐고 마늘 225개 심다) 오늘은 개천절! 우리나라 하늘이 열린다는 날! 뿐만 아니라 내 인생도 열렸던 67년째 맞이하는 나의 생일이다.날씨도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덥지도 춥지도 않은 16°C로 좋은 계절에 태어났다.대문앞 금목서에도 황금색꽃을 피어 강한 좋은 향기로 온동네에 퍼져나가는 아침이다. 07시부터 마당의 대봉 홍시감 나무에서 감따는 3m기계로 100개를 땄다. 빨갛게 익지않은 감을 따 놓아두면 달콤해지기때문에 미리 수확해놓는다 금년에도 감 풍년 이다. 와이프는 옆에서 보조하면서 달콤한 홍시감을 내 입..

2023.9.30(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 큰 딸과 황룡강 꽃밭구경 감 따기) 추석 전날에 마늘 심느라 피곤해서 오늘 아침 늦잠을 자

2023.9.30(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 큰 딸과 황룡강 꽃밭구경 감 따기) 추석 전날에 마늘 심느라 피곤해서 오늘 아침 늦잠을 자고 일어났다. 작은 형님댁에 들러 여동생 순옥 부부를 만난후에 큰딸과 손자와 함께 장성촌집에 갔다. 손자는 감따는 기계로 감을 따기도 하고 마당 모래밭에서 골프공 위를 맨발 걷기도 하며 물놀이도 한다. 또한 황룡강 꽃밭 구경을 하면서 달리기 시합, 사진 촬영을 하였다. 8살 손자가 카페 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해서 한옥 과 야외 잔디로 구성된 구르미 머무는 카페에 갔더니 옛날형식 카페라 손자가 싫다고 해서 운암동에 있는 롯데리아 2층에 있는 엔절러스인 카페로 데려갔더니 좋아라 한다. 요즘 애들은 우리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촌집일기 2023.10.01

2023.9.30(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 큰 딸과 황룡강 꽃밭구경 감 따기) 추석 전날에 마늘 심느라 피곤해서 오늘 아침 늦잠을 자

2023.9.30(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 큰 딸과 황룡강 꽃밭구경 감 따기) 추석 전날에 마늘 심느라 피곤해서 오늘 아침 늦잠을 자고 일어났다. 작은 형님댁에 들러 여동생 순옥 부부를 만난후에 큰딸과 손자와 함께 장성촌집에 갔다. 손자는 감따는 기계로 감을 따기도 하고 마당 모래밭에서 골프공 위를 맨발 걷기도 하며 물놀이도 한다. 또한 황룡강 꽃밭 구경을 하면서 달리기 시합, 사진 촬영을 하였다. 8살 손자가 카페 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해서 한옥 과 야외 잔디로 구성된 구르미 머무는 카페에 갔더니 옛날형식 카페라 손자가 싫다고 해서 운암동에 있는 롯데리아 2층에 있는 엔절러스인 카페로 데려갔더니 좋아라 한다. 요즘 애들은 우리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평주헌장 2023.10.01

2023.9.29(금) 은퇴자의 하루일기 (추석 명절, 67세 생일 미리 축하, 건축박람회 예약) 오늘은 추석이다. 와이프는 아침 06시부터

2023.9.29(금) 은퇴자의 하루일기 (추석 명절, 67세 생일 미리 축하, 건축박람회 예약) 오늘은 추석이다. 와이프는 아침 0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추석 음식을 요리하느라 쉬지 않는다. 큰 딸이 좋아하는 등갈비,잡채,처형 댁에서 보내온 왕 새우를 삶고,홍어, 굴비,호박된장국,고추전,버섯전, 고기전,호박전을 부치는 등 눈코 뜰새 없다.나는 어제 마늘 심느라 삽으로 흙을 파고 노동을 했더니 피곤해 안마의자 에서 여러가지 안마를하였다.골프모드, 회복 모드, 스트렛칭 모드, 힙업모드,수면모드 소화숙취 모드, 허리집중 모드 등 각종 안마를 하며 추석을 보냈다. 점심은 큰딸,아들과 함께 먹었고,저녁식사는 큰딸,작은딸 사위, 손자,아들이 모여 생일 축하케이크에 불을 붙여 나의 생일 파티를 미리 하였다. 내 생..

안평주헌장 2023.10.01

.2023.9.28(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마늘 180개 심다, 고추70개,호박5개, 밤 45개 수확,이웃 할머니의 밤 선물) 오늘은 추석

.2023.9.28(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마늘 180개 심다, 고추70개,호박5개, 밤 45개 수확,이웃 할머니의 밤 선물) 오늘은 추석 이브! 가을날씨답게 선선 하여 기분 좋다.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마늘180개를 심었다. 나는 콩 심었던 텃밭에 로타리 삽으로 땅 파고 퇴비 2포와 석회를 넣고 비닐 멀칭을 해주었다. 와이프는 호미로 마늘을 심고, 마당의 화단과 잔디밭을 정비 하였다. 다음주에 고구마를 캐고 난 다음에 마늘을 총 500개 정도로 더 심어서 내년도 양념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마늘씨앗은 금년에 수확해 놓은것을사용했다. 마늘심었던 시기는 지난해 10.2일에, 2021년 9.28일에 심었다. 이웃집 할머니께서는 밤 한묶음을가져다 주신다. 이웃 대령 님께서 오셔서 마당 모래 위의..

2023.9.27(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골프공 400개 마당 모래위 설치, 장학생 모집추천 신문공고 의뢰, 호박 4개,가지 5개 수확,

2023.9.27(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골프공 400개 마당 모래위 설치, 장학생 모집추천 신문공고 의뢰, 호박 4개,가지 5개 수확, 희섭 동료 장모상 조문, 퇴직자 5명 점심, 처형 왕새우선물, 10월리조트 예약) 기상하여 텃밭에서 호박 4개를, 옆뜰 에서 가지 5개를 수확했다. 어제밤 이슬비가 내려 마당 모래가 촉촉하게 젖어있어 맨발 걷기에 좋다. 사무국장님이 400개 골프공을 큰가방에 넣어 주었기에 와이프는 마당 맨발걷기 모래 위에 설치해 지압 효과를 좋게 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여 호미로 고랑을 파고 1~3줄로 골프공을 모래위에 묻는다. 마당 맨발 걷기 모래 밭이 점점 진화되고 있다. 이렇게 사소한 일이 나의 정년 퇴직후 은퇴생활을 지루하지 않게하고 다채롭게 하므로 촌집일기의 소재가 되어 좋다...

촌집일기 202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