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0(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통기타 찬양 반주 준비) 오늘은 하루종일 집안에서 빈둥거리고 지내면서 안마를 3회 실시하다가 밤 9시 30분 넘어서 운암동 거리를 산책했다. 마침 박래수 박사님도 약국 문을 닫으면서 구론산 1병을 준다. 오늘 일정 계획은 교인 결혼식예배에 참석한 와이프가 복귀하면 촌집에 가서 어제 황룡장에서 구입해 양념해 놓은 닭도리탕을 요리해 작은딸 가족과 먹으면서 촌집 옆 학교가자 캠핑장 운동장에서 손자 퀵보드 타는 연습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딸이 피곤해 다음으로 연기하는 바람에 촌집에 가지 않았다. 또 서울로 시집간 큰딸 39살 생일이라 새벽에 생일선물로 계좌이체 해주고 광주집에 내려오라 했는데 친구를 만난다고 내려오지 않는다. 그래서 노후에는 와이프와 둘이서 찬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