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 41

2023.5.27(토) 은퇴자의 하루일기 (0930~1710분간 교인270명 참가한 교회 체육대회)

2023.5.27(토) 은퇴자의 하루일기 (0930~1710분간 교인270명 참가한 교회 체육대회) TV방송에서 시청한 김창옥 강사의 표현이 와닿는 시간이다. 돈많은 사람은 부자! 추억이 많은 사람은 인생을 잘 살아온 사람! 이라고 강의한다. 나도 동감하면서 오늘도 은퇴자의 일기를 쓰면서 추억의 story를 간직해 본다. 오늘은 코로나로 3년 동안 중단된 교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270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어린아이 포함해 모든 성도들이 즐겁게 참석해 활동하는 모습이 지상 천국잔치인것 처럼 행복한 표정 이다. 어렸을적의 학교운동회가 생각나는 하루였다 교회 인근 학교 대강당을 빌려서 하루종일 게임 경기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교인들과 대화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음악에 맞춰 율동으로 준비..

성령충만 2023.05.28

2023.4.17(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 모임, 다슬기해장국점심, 오페라 2작품관람)

2023.4.17(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 모임, 다슬기해장국점심, 오페라 2작품관람) 아침 09시10분에 출근해 퇴직자 사무실에서 정기총회 서류와 회의진행 시나리오 를 최종 점검하고 점심을 먹었다. 어제 순천정원 박람회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과식해 소화가 안되어 시레기 다슬기 해장국을 먹었더니 좋아졌다. 퇴직 선배님들과 함께 있다가 저녁 6시에 광주시민문화관 으로 향했다. 신학대학원에 다니는 와이프 후배인 수영 집사님의 초청으로 오페라 2작품을 관람했다. 희극 사랑의 묘약, 비극 라보엠 오페라를 2시간 동안 감상하면서 성악가들의 시원 하고 멋진 노래와 연기를 감상하게 되었다. 특히 교회 집사님의 따님이 소프라노 주인공으로 나와서 도도 하면서도 귀여운 주인공 으로 나와서 연기와 노래에 박수를 보내..

성령충만 2023.04.18

2023.4.16(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앙겔로스 찬양대 초청 순천국제 정원박람회 관람)

2023.4.16(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앙겔로스 찬양대 초청 순천국제 정원박람회 관람)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한 주일이다. 07시 30분예배에 와이프와 나란히 참석해서 설교를 듣고 찬송을 한다. 권사님들이 그 동안 우리 부부가 따로따로 예배하다 나란히 앉아 예배 드리는것이 보기 좋다고 덕담을 해주시니 기분이 좋다. 앙겔로스 찬양대장님과 권사님께서 오늘 오후 3시30분에 순천정원박람회에 동행하자고 초청 하신다. 꼭 구경 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했다. 예배후 아파트거울 앞에서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서 아들 딸의 가족 단톡방에 전달하고 와이프는 회복 모드로 안마후에 돼지고기 주물럭 요리를 하고 나는 안마의자에서 스트레칭 안마를 하였다. 안마후에 5월초에 촌집마당 에서 퇴직자 모임 ..

성령충만 2023.04.17

2022.12.12(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장학회보 인쇄 맡김,와이프 임플 란트,촌집마당 크리스마스 츄리, 승용차 수리 맡김, g-voic

2022.12.12(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장학회보 인쇄 맡김,와이프 임플 란트,촌집마당 크리스마스 츄리, 승용차 수리 맡김, g-voice 찬양단 송별 만찬)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Wife's Day다. 장학회보 초안을 새벽 2시 37분까지 컴퓨터 워드작업을 마무리 하여 인쇄소에 이메일로 원고를 송부하고 12월 23일까지 인쇄해 달라고 주문한후 잠자리에 들었다. 벌써 4년째 장학회 업무를 맡고 있어 장학회보 편집은 누워서 떡먹기 만큼 쉽지만, 나이가 66세가 되다보니 주어진 기간안에 마무리해 300부를 인쇄하고 배부하는 것이 벅차기도 하다. 오전에 와이프의 임플란트 실밥을 제거하고 마무리 하기위해 치과에 함께 갔다. 와이프도 나이가 65세라 치아가 약해치료하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자기는 젊을 때..

성령충만 2022.12.13

2022.11.6(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석찬 기도회,양림동 선교유적지 관광)

2022.11.6(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석찬 기도회,양림동 선교유적지 관광) 은혜롭고 축복받는 주일이다. 11시 예배전에 내가 처리한 일은 군청에서 보낸 이메일에서 군수님 원고와 추천 장학생명단을 정리하고,장학회보 초안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메뚜기도 한철이라 11월은 1년중 가장 바쁜 달이다. 장학회 사무국장 4년 임기를 마치게 되고 퇴직자 모임 임시총회도 있고, 교육청 위원위촉식 이 예정된 달이다. 더구나 교회에서 추진하는 울릉도 독도 2박3일 여행 촌집마당에서의 가든파티 등이 추가되어 매우 바쁜 일정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은퇴 후가 더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으니 더 늙을 틈도 없다. 특히 장학회 회장님의 88세까지 살아 오시면서 부와 건강을 축복받은 삶이 어떻게이루어 진것인지 옆에서 ..

성령충만 2022.11.06

2022.10.26(수)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이사 예정자 만남, 퇴직자 모임, 위원에 위촉 수요일밤

2022.10.26(수)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이사 예정자 만남, 퇴직자 모임, 위원에 위촉 수요일밤 예배) 10월에 맞이하는 가을은 눈이 부실 정도로 맑고 상쾌 한 날씨라 기분이 날아갈 듯 하다. 휘파람을 불면서 나의 애마 SM6 승용차를 운전해 약속한 10시5분에 맞춰서 전남대학교 로 향한다. 내가 맡은 장학회업무의 이사 취임예정자를 만나기 위한 방문 이다. 전남대 경영대 교수실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20분 정도 빨리 도착해서 인문대학 과 경상대학 건물 을 구경하면서 45년전 나의 20대 청춘시절을 추억 하는 시간을가졌다 내가 대학 1학년때 강의실을 방문했다 리모델링되었지만 옛날의 1학년 2반 강의실에서 함께 강의를 들었던 옛 친구들도 그리워 진다. 인문사회대 건물은 문화재청 에서 대한민국 근대문..

성령충만 2022.10.27

2022.9.18(주일예배 3회)

2022.9.18(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오늘은 은혜롭고 축복받는 주일! 주일은 항상 그렇듯이 오늘도 05시 새벽예배 다녀온 와이프의 모닝 커피를 끓여 주고 안마의자에서 허리 집중 모드로 안마를 하면서 오늘 하루 일을 생각해 본다. 다시 여름처럼 32°C로 무덥기에 에어컨이 필수다. 내일 태풍이 예보 되고 모레는 영상 5~10°C로 겨울 추위가 예상된다. 어제 대추나무 11그루에서 3시간 동안 쭈그리고 앉아서 대추 2,140개를 수확 하면서 뭉쳤던 근육을 안마로 풀어주니 시원 해진다. 11시 예배를 드린다. 오늘 예배때 부른 찬송가는 89장 샤론의 꽃 예수 등 11곡으로, 나이가 들고 믿음이 성장 해서 인지 가사 내용과 곡조가 내 가슴에 다가오고 모두 은혜롭다. 지하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

성령충만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