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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수) (지리산 문수골 최원장님 방문, 수요일밤 예배)

2023.12.13(수) (지리산 문수골 최원장님 방문, 수요일밤 예배)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원장님의 지리산 토지면 문수산의 멋진 집에 가는 날! 시교육청 국장님 으로, 교육연수 원장님으로 재직하실때부터 꼭 방문하고싶었던 곳으로 나의 가칭 촌사모(촌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수첩에는 주소가 기록되어 있었지만 가보지 못하다가, 내가 모시는 장학회 상임이사님 께서 마련한 기회여서 좋았다. 특히 내가 평소 존경하는 문 원장님과 함께 갈 수 있어서 더 좋았다. 07시에 촌집을 출발, 09시까지 광주집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 초청장을 장학회장님 친구 6분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문원장님댁에서 09시 20분에 모시고, 상임이사님댁에서 10시에 지리산 으로 출발해 88고속도로와 완주순천 고속도로 85km를..

2023.12.10(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상가 출입문 견적, 창고 겸 화장실 전등 스위치 설치, 황토방 장판 불태움) 오늘은

2023.12.10(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상가 출입문 견적, 창고 겸 화장실 전등 스위치 설치, 황토방 장판 불태움) 오늘은 12월 겨울 답지않게 18°C로 따뜻했다. 3일동안 계속되는 고온으로 겨울이라는 계절을 잊은듯 대문 옆에 노란 개나리 꽃이 피어있다. 오늘은 주일예배를 07시 30분에 드렸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교회 정면에 설치 되고, 촌집에도 설치되어 예수님 탄생을 기다리며 기뻐할 준비를 하고 있딘. 다음 주 임대가 끝나는 사무실에 박 장로님과 함께 가서 스텐 출입문 설치할 견적을 주문한 후 촌집에 왔다. 와이프는 시골교회에서 이 장로님과 함께 11시 예배와 점심을 먹고오고 나는 텃밭 옆의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갈퀴로 쓸어 모아 치웠다. 또한 황토방 불을 2시간 이상 지피 다가 유..

촌집일기 2023.12.10

2023.12.4(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56년 신앙지기 8명 모임,황토방에 불을 지피다, 손자네 과일 전달)

2023.12.4(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56년 신앙지기 8명 모임,황토방에 불을 지피다, 손자네 과일 전달) 영하 3°C로 수돗가에 얼음이 얼어있는 추운 아침이다. 낮에는 영상 9°C로 포근해 졌다. 추위를 피해 08시부터 1시간 동안 황토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 땔감은 어제 와이프와 둘이서 앞산에서 고사목을 주워 3리어카 분량을 촌집에 옮겨 놓아 겨울철 난방에 대비하였다 1리어카 땔감은 2~3일 정도 사용할수 있어서 1주일 분량의 땔감은 된다. 12월말까지 사용할 땔감을 확보해 놓았기 때문에 이 땔감을 다 사용하게되는 12월 이후의 내년 1월부터는 광주 아파트로 옮겨 살면서 추위를 피하다가 봄이오는 내년 4~5월경에 촌집에덴으로 옮겨올 계획이다. 그리고 대문옆 주목나무와 데크..

2023.12.3(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결혼식 2곳 축하,화장실 1개 벽면 설치, 땔감나무 확보)

2023.12.3(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결혼식 2곳 축하,화장실 1개 벽면 설치, 땔감나무 확보) 오늘은 은혜롭고 축복의 주일이다. 와이프와 함께 07시 30분 예배를 드리고 촌집으로 향했다. 촌집을 하루동안 비워 놓았더니 황토방이 차가워 장작을 태워 불을 지펴 놓았다.와이프는 시골교회에서 11시 예배를 드리고, 나는 지인 2명 자녀 결혼식에 참석했다. 13시 30분에는 드메르 웨딩홀에서 내가 32세때 첫 학교 서무과장으로 있을때 3년 동안 함께 근무했던 직원의 따님 결혼식에참석했고, 위더스웨딩홀에서는 나와 함께 태권도를 했던 친한 친구의 아들 결혼식이었다. 모처럼 만난 계성, 시환, 래근, 우수, 근택, 용회, 정님, 순례 등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

2023.12.2(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학사장교1기 동기 김성수a 아들 결혼 피로연, 화장실 앞면 후로닝 설치, 교육목사님 사모님 미국 초

2023.12.2(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학사장교1기 동기 김성수a 아들 결혼 피로연, 화장실 앞면 후로닝 설치, 교육목사님 사모님 미국 초콜릿 선물, 인생 초밥 저녁 식사) 요즘은 결혼 시즌 이다.매주1~2군데 예식장에 다녀온다 오늘도 11시 30분 학사장교 1기 동기 인 김성수A의 아들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다. 장소를 몰라 관신동기에게 전화통화후 김대중 컨벤션 센터옆의 델리하우스에 참석 하여 강삼 동기와 후배 2명이 함께 점심을 했다. 내가 알고있는 성수라는 내 이름을 가진 사람이 3명이 있다. 교회 피아노 반주집사님,퇴직자 모임의 이사님 등 이다. 오늘 피로연 의 주인공은 건축사, 신부도 건축사라 한다. 그리고 축의금 봉투에 현금을 넣지않고 빈봉투 만을 전달해서 집에 오면서 미안 하다고 통화하고..

2023.12.1(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눈 속의 당근40개 캐다, 화장실 출입문 설치)

2023.12.1(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눈 속의 당근40개 캐다, 화장실 출입문 설치) 12월 첫 날에 금년 겨울에 두번째 눈이 내렸다. 오늘은 출근하지 않고 와이프와 촌집에서 하루종일 함께 하였다. 와이프는 시골교회 에 첫날새벽예배에 다녀온다. 나는 옆뜰에 심어 자란 눈속의 당근 40개를 캐서 외양간에 보관해 놓았다. 오늘은 07시 30분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점심을 장성읍 추어탕 먹으러 가는 시간외에 하루종일 화장실 출입문 설치작업을 하였다. 먼저 출입문 2개를 설치할 곳에 몰타르 시멘트로 수평을 잡아놓고 굳은 후에 기둥을 세워 출입문을 설치했다. 출입문은 역전에 사용하던 것을 재활용한 것이다. 틈나는 대로 황토방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밤이 되자 와이프는 대문앞 주목나무와 데크앞 단풍나무에 설치..

촌집일기 2023.12.02

2023.11.29(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화장실 천정 합판 설치,장학회 임원 회의, 내일 퇴직자 임시총회 최종 점검)

2023.11.29(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화장실 천정 합판 설치,장학회 임원 회의, 내일 퇴직자 임시총회 최종 점검) 11월중 오늘과 내일의 2개 행사가 가장 바쁘고 중요 하다. 오늘은 10시 30분에 장학회 임원회의가 있고, 내일은 퇴직자 임시총회가 있는 날이다. 아침 07시 30분부터 와이프 는 대문앞 주목나무와 데크앞 단풍나무에 크리스 마스 트리를 설치 하고, 나는 합판 으로 외부화장실 지붕을 설치하였다 4개 기둥을 세우고 창문을 설치했는데 눈이 오기 전에 지붕을 설치해야 벽체 작업이 가능 하기에 서둘렀다. 옆에서 보조하는 와이프는 내가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전문가 목수 처럼 잘 한다고 응원해주니 힘이 난다. 실제 나는 촌집이 아니었다면 톱, 드릴, 망치, 장도리, 햄머 등 공구를 가지고 목공,..

카테고리 없음 2023.12.01

2023.11.30(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임시총회, 교육청 공문 제출, 화장실 천정 합판 설치 완료)

2023.11.30(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임시총회, 교육청 공문 제출, 화장실 천정 합판 설치 완료) 어젯밤에 장학회 이사회의 결과를 정리하느라 늦게 까지 컴퓨터 작업을 했더니 늦잠을 자고 행사장에 도착하니 09시가 된다. 행사 안내판, 안내자 배치, 식순과 프랑카드 설치를 마치고 진행 리허설을 하였다. 특히 식전행사로 배형순 부회장의 통기타, 구원국 회원의 클래식 기타, 김규범 회원 의 하모니카 연주 로 흥을 돋구고 내년도 예산 심의 의결, 연찬회에서 이정선 광주 교육감의 ㅡ미래교육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오찬후 이사님들과 카페에서 쌍화차를 마시고, 서부교육 지원청에 어제 장학회 이사회에서 의결한 내년도 예산안 등을 제출했다. 오후 3시에 촌집에 도착해 황토방에 불을 지피고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