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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9(금) 은퇴자의 하루일기 (문화탐방 동아리의 고창 선운사,구시포 해안가 산책, 장학회 사무실 방문해 세무서 공문서 수령, 3마

2024.3.29(금) 은퇴자의 하루일기 (문화탐방 동아리의 고창 선운사,구시포 해안가 산책, 장학회 사무실 방문해 세무서 공문서 수령, 3마리 개집 제작을 구상하다) 어제밤까지 봄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비가 그쳤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문화탐방 동아리에서 고창의 선운사와 해안가를 탐방하는 날이다. 아침에는 내가 이사로 활동 하는 장학회 사무실 에 들러 세무서에서 보낸 결산 공시 공문 우편물을 가져왔다. 세무사 2명의 확인을 받아서 4월 30일까지 지난해 장학회의 결산내용을 국세청 홈텍스에 입력 공시해야 한다. 장학회 상임이사님께 장학회보 여분 35권 을 보관하고 있다고 전화드렸다. 10시에 문화회관 후문에서 11명의 회원들이 관광버스 탑승, 총 29명이 오늘 문화탐방에 참석했다 특히 여수에서 참석한..

2024.3.27(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44년전 일기노트로 20대 추억, 동백나무 옮김, 과일 가져감, 총회 준비, 수요일밤 예배 시골 교

2024.3.27(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44년전 일기노트로 20대 추억, 동백나무 옮김, 과일 가져감, 총회 준비, 수요일밤 예배 시골 교회 성찬식) 2일 동안 나 홀로 눈을 뜨는 아침이다. 와이프는 촌집에서, 나는 광주아파트에서 생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와이프와 카톡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워 하는 것은 젊을 때나 늙을 때나 같다는 것을 느끼는 아침 이다. 그래서 누렇게 변한 45년 이상 보관 한 나의 피끓는 청춘 20대초반의 노트를 찾아 읽어보며 옛 날에 와이프를 그리워하며 기록해 놓은 연서를 읽어 보는 아침이다. 불처럼 뜨거웠던 와이프에 대한 사모 하는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는 내용이라 읽어보면서 손발이 오그라들 표현들이 많지만 옛 사랑의 감정을 느껴보는것은 오늘 아침, 나에게 큰 기쁨을 ..

촌집일기 2024.03.28

2024.3.26(화) 은퇴자의 하루일기 (학교운영위원 승락, 회장, 부회장님과 오찬) 어제 학교운영위원 위촉 수락에 필요한 이력서와 개인정

2024.3.26(화) 은퇴자의 하루일기 (학교운영위원 승락, 회장, 부회장님과 오찬) 어제 학교운영위원 위촉 수락에 필요한 이력서와 개인정보 동의서에 싸인해주기 위해 오전 10시 중학교에 들렀다. 교장선생님 께서 직접 커피기계 를 돌려 커피를 내려 주시고 맛있는 과자도 주신다. 10여년만에 보게 되어 반갑게 맞이 하신다.교장선생님의 시댁도 나의 촌집이 있는 장성 북일면에 있다며 동질감을 갖는다. 영어 전공 선생님으로 교육청 장학사, 교감선생님 을 거쳐 금년 3월에 교장선생님으로 첫 발령을 받아 앞으로 8년후에 정년퇴직 한다고 한다. 특히 나와 함께 팀원으로 5년 동안 근무하고 사무관으로 승진했던 직원의 언니로서 아주 유능하고 업무에 똑소리나는 자매로 유명하다. 퇴직자 사무실에 출근해서 총회준비를 한후 ..

2024.3.25(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양파밭 비닐 고정, 퇴직자 총회 준비, 학교운영위원 추천됨)

2024.3.25(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양파밭 비닐 고정, 퇴직자 총회 준비, 학교운영위원 추천됨) 아침에 흐리다가 봄 비가 하루종일 내린다. 비가 내리지 않은 아침 시간에 와이프는 양파밭의 비닐이 양파를 덮고 있는 것을 치우는 작업을 한다. 촌집 마당 곳곳에는 노랑 수선화가 화사하게 피어있고 피자두나무 꽃은 분홍색을 띠고 몇송이가 피어있다. 나는 퇴직자사무실에 출근해 4월에 개최 하는 총회 준비서류 를 준비한 후에 수타면 중국식당에서 점심으로 삼선짬뽕밥 을 맛있게 먹었다. 나는 70~80대 선배님 4분과 함께 오후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중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전화를 해서 학교운영위원 으로 위촉하고자 카톡으로 다음과 같이 메시지를 보내와서 수락했다. ㅡㅡㅡㅡㅡㅡㅡ 국장님, ㅇㅇ중학교 ㅇㅇㅇ 교장입니..

촌집일기 2024.03.27

2024.3.24(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봄비 내리는 고난 주간에 예배드리다, 황토방 불 지피기) 부슬부슬한 봄비가 내린다.영상 16°C,

2024.3.24(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봄비 내리는 고난 주간에 예배드리다, 황토방 불 지피기) 부슬부슬한 봄비가 내린다.영상 16°C, 오늘은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은혜로운 주일이다. 예배를 두번 드린다. 07시 30분에는 광주교회 에서, 11시 예배는 장성 시골교회에서 드린다. 와이프가 교회 전도사로 은퇴한 지난해부터 촌집에서 생활하다 보니 가까운 시골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게 되어 이제는 익숙한 일상적인 삶이 되었다. 시골 교회라 참석 교인수 가 너무 적어서 와이프는 안타까워 하면서 은퇴 전도사 라는 하나님 사명자 답게 동네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전도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시골 동네에는 나이 많은 할머니들뿐이라 67세 나이의 와이프 는 도시에서 30여년 동안 전도했던 경험 으로 시골에서하나님 복..

촌집일기 2024.03.24

2024.3.23(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농기구 보관 앵글 창고 설치) 따뜻한 봄 날이다. 22°C로 촌집 마당에는 매화,빨강 명자꽃,노랑

2024.3.23(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농기구 보관 앵글 창고 설치) 따뜻한 봄 날이다. 22°C로 촌집 마당에는 매화,빨강 명자꽃,노랑 수선화 꽃이 대문앞,데크앞, 자두나무옆에도 피어 봄을 뽐 내고 있다. 옆 집 임사장님 댁 마당에도 빙 둘러서 수선화가 활짝피어 있다. 임사장님은 수선화 번식방법을 알려준다. 꽃이 지고 난 후 알 뿌리를 캐서 건조시켜 9월에 땅에 묻어두면 번식을 빨리할수 있다고 알려준다. 피자두 꽃 한송이가 피고, 하얀 목련은 꽃망울이 머물러 있다. 오늘은 단풍 나무 뒤에 철제 앵글 로 농기구 보관창고 를 설치 완료했다. 어제 구입한 볼트로 앵글을 고정시키고, 천정에는 방부목을 놓고 그 위에 투명 비닐, 잡초 매트, 그리고 그물망을 덧붙여 완성하니 와이프가 좋아라 한다. 특히 그동안..

촌집일기 2024.03.24

2024.3.21(목) 기우회

2024.3.21(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손자 생일 축하, 퇴직자 바둑동아리, 송오식 교수님께 장학회보 전달, 친구 모임, 앵글 나사못 50개 구입, 전남대 대명매) 촌집 마당에 노란꽃 수선화와 하얀꽃 매화가 활짝 피어 있는 3월의 봄날에 우리 부부는 일찍 일어나서 촌집과 텃밭을 한 바퀴 돌면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 특히 오늘은 손자의 생일이다. 노후의 행복은 손자 자랑 하는 재미로 산다는 진리의 말을 체험 한지 벌써 9년째다. 나의 카톡 또는 페이스북 프로필에 사랑스런 손자 사진 으로 가득 채워 나의 행복을 만끽한다. 봉투에 손자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서 손자네 집으로 향한다. 이른 아침이라 손자는 잠 결에 있어서 생일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하고 퇴직자 사무실로 출근했다. 매월 3째주 목요일..

2024.3.21(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손자 생일 축하, 퇴직자 바둑동아리, 송오식 교수님께 장학회보 전달, 친구 모임, 앵글 나사못 50

2024.3.21(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손자 생일 축하, 퇴직자 바둑동아리, 송오식 교수님께 장학회보 전달, 친구 모임, 앵글 나사못 50개 구입, 전남대 대명매) 촌집 마당에 노란꽃 수선화와 하얀꽃 매화가 활짝 피어 있는 3월의 봄날에 우리 부부는 일찍 일어나서 촌집과 텃밭을 한 바퀴 돌면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 특히 오늘은 손자의 생일이다. 노후의 행복은 손자 자랑 하는 재미로 산다는 진리의 말을 체험 한지 벌써 9년째다. 나의 카톡 또는 페이스북 프로필에 사랑스런 손자 사진 으로 가득 채워 나의 행복을 만끽한다. 봉투에 손자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서 손자네 집으로 향한다. 이른 아침이라 손자는 잠 결에 있어서 생일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하고 퇴직자 사무실로 출근했다. 매월 3째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