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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8(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데크 오일스텐 칠하기, 마당 잔디 깎기) 오늘은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주일! 07시 30

2024.4.28(일)은퇴자의 촌집일기(주일예배, 데크 오일스텐 칠하기, 마당 잔디 깎기)오늘은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주일!07시 30분예배는 광주에서, 11시예배는 장성 시골교회에서 드렸다. 점심은 교회에서 죽순나물,취나물, 마늘쫑, 김치, 메츄리알 장조림,된장국에 맛있게 먹었다. 김집사님은 접을 붙인 토마토 모종 5개를 주셔서옆뜰 대추나무옆에 심었다. 내일 비가 내린다는 날씨예보가 있어서 마루앞 데크에 오일스텐을 칠하고,마당 잔디를 깎았다. 등에 짊어지고 사용하는 휘발유 사용 예초기가 카브레타까지 고장나서 70,000원에 수선하여 마당의 잔디를 깎았다. 20년 이상 사용한 예초기가 요즘 가격은 37만원정도되는 성능좋은예초기다.와이프는 대추나무옆  쪽파를 뽑아서말려두었다가 9월에 다시 심는다고 하고, ..

촌집일기 2024.04.29

2024.4.27(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고추 29개 심다, 똘감나무 베고 대추나무 2그루 뽑다, 이웃집 할머니고추, 모종(고추 4개,가지 6

2024.4.27(토)은퇴자의 촌집일기(고추 29개 심다, 똘감나무 베고 대추나무 2그루 뽑다, 이웃집 할머니고추,모종(고추 4개,가지 6개) 주다,아랫집 할머니 가래떡 3개 주다,상추 권사님 드리다)오늘은 토요일! 촌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면 맑은 공기와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전원생활의행복을 가져다 준다.따스한 햇볕 내리는 봄철의 푸르름속에서와이프는 하루 2번,아침 06시 30분에,저녁 17시 30분에강아지 3마리(크림,포도,잼)에게 먹이를주고 배설물을 외부변기에 버리는 일을한다. 나도 강아지가먹이를 먹는 모습을보며 꼬리를 흔들며나를 반겨주니 귀엽게 쓰담쓰담해주면아주 좋아라 한다.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고추 29그루를심었다. 오전에 나는 텃밭의 땅을 파서 2개 고랑을 만들어 퇴비를 넣고 비닐 멀칭을 해주..

2024.4.26(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정기총회 최종 리허설, 회장님 3명과 오리 오찬, 완두콩 꽃피다, 마당에 골프공 하트)

2024.4.26(금)은퇴자의 촌집일기(퇴직자 정기총회 최종 리허설, 회장님 3명과 오리 오찬,완두콩 꽃피다, 마당에 골프공 하트)오늘도 보람차고행복했던 하루였다.나는 광주아파트에서엊그제 이틀 동안 유치원 감사에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한 결과를 밤 12시 30분까지감사결과 보고서로작성해 이메일로교육청 감사관에게발송하고,와이프는 촌집에서 잠을 잤다.오늘은 정기총회 최종 리허설을 하기위해 09시 사무실에 출근했다.지난해 결산안과 임원선출안에 대한 회장님의회의진행 시나리오와 사무국장님의 제안설명을 리허설하였다그리고 퇴임회장님,취임회장님,신임 김부회장님과 총회준비사항인 역대전임회장님 모시는 일,오찬 장소, 칫솔치약세트 배부, 버스정류장부터 행사장까지 임원 안내, 축하화분 및 난 배치와 선물 방법 등을 협의하였다...

2024.4.14(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후 강천산 야유회, 순창 복흥면 산림박물관 관람)

2024.4.14(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후 강천산 야유회, 순창 복흥면 산림박물관 관람) 요즘은 나에게 날마다 천국 이다. 특히 오늘은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주일! 09시 예배를 드리고 10시에 시골교회 에서 순창 강천산 으로 야유회를 갔다. 목사님 사모님, 최장로님댁 부부, 심장로님, 이장로님,김집사님,권사님, 우리 부부 등 12명이참석한 야유회는 가족같은 분위기속에서 이루어 졌다.1시간 거리로 승용차 3대로 운전은 최장로님, 심장로님, 김집사님의 수고로 즐겁고 행복한 야유회를 다녀왔다. 특히 김밥, 통닭, 시루떡, 비비빅 아이스크림, 토마토 등을 준비해 온 이 권사님을비롯한 여러분의 수고로 맛있는 점심을 먹을수 있었다. 여름같은 봄 날이라 강천사까지 가는 산책로는 맨발 걷기 좋게 정비되있고..

2024.4.13(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애견 뒷발 골절치료, 방안의 기둥 좀벌레 퇴치, 독서화그리기대회 구경 및 17년 전의 평생교육사 일

2024.4.13(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애견 뒷발 골절치료, 방안의 기둥 좀벌레 퇴치, 독서화그리기대회 구경 및 17년 전의 평생교육사 일본 졸업여행 일기 추억, 손자와 나비 채집) 여름처럼 따뜻한 4월 봄날의 주말이다. 촌집과 텃밭 에는 블루베리 4그루에서 꽃과 열매가 맺고,애기사과 꽃도 예쁘게 피어있는 멋진 봄날의 토요일 이다. 애견 3마리를 맡아 기르기 때문에 사랑 스런 손자와 작은 딸이 어젯밤을 촌집에서 지내게되어 너무 좋았다. 어제 나는 문서철을 정리하고 방안에 있는 나무 기둥에 좀 벌레를 제거하고 황토 몰탈을 바르는 노동을 했더니 피곤해서 09시까지 늦잠을 잤다.3마리의 애완견 중 가장 큰 숫컷인 크림이 뒷다리가 골절되어 절룩거려서 작은딸과 함께 09시 30분에 치료하러 광주의 동물병원에 ..

2024.4.10(수) ~4.11(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선거일날 애완견 3마리 데려옴, 문서철 정리, 학교 운영위원회 참석) 국회의원 선거

2024.4.10(수) ~4.11(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선거일날 애완견 3마리 데려옴, 문서철 정리, 학교 운영위원회 참석) 국회의원 선거일! 공휴일이라 촌집에 머물면서 황토방 부엌인 외양간에 작은딸이 아파트에서 키우고있는 애완견 마티즈 3마리를 우리에게 맡길 사정이 있어서 거주할 공간을 마련 했다. 외양간에 텐트를 설치한후 내부에서 취침할 수 있도록 담요를 깔아 놓았다. 개들이 마루앞 데크에서 활동하기 위해 그물로 칸막이를 설치하였다. 그물은 골프연습장을 철거 한 것으로 설치해 개가 탈출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애완견 3마리를 놔두고 손자, 작은딸, 사위와 함께 장성읍 샤브명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복귀해 보니 가장 큰 개 1마리가 그물을 넘어 탈출해서 동네골목에 찾으러 갔는데, 마침 이장님께서 방송..

2024.4.8(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완두콩 지주 설치, 57년 신앙지기 8명 화순 동구리 호수 공원 및 능주 영백정 벚꽃 나들이,도곡 로

2024.4.8(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완두콩 지주 설치, 57년 신앙지기 8명 화순 동구리 호수 공원 및 능주 영백정 벚꽃 나들이,도곡 로컬 푸드 스마트팜 구경, 과일 손자네집 전달) 오늘은 가는 곳마다 각종 꽃으로 장식된 지상천국같은 하루를 보낸 봄 날이었다. 온화한 기온 속에서 아침 07시부터 09시까지 나는 텃밭에 심어서 자라고 있는 완두콩 밭 3곳에 쇠로 된 지주대를 땅에 박아놓으면, 와이프는 밧줄을 설치해서 완두콩 줄기가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부부는 완두콩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삶아서 껍질을 벗겨 먹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특히 복숭아 나무에 복사 꽃이 진한 분홍색 으로 활짝 피어 있어 텃밭을 화려하게 수 놓고 있으니 너무 보기 좋다. 작업을 마친 와이프는 텃밭 언덕에 자라..

2024.4.6(토) 은퇴자의 하루일기 (동적골 운림제에서 친구 아들 야외 결혼, 손자와 중외공원벚꽃 구경)

2024.4.6(토) 은퇴자의 하루일기 (동적골 운림제에서 친구 아들 야외 결혼, 손자와 중외공원벚꽃 구경) 벚 꽃이 만발한 화창한 4월 어느 멋진 봄 날에! 내 고향 영광 법성 친구의 아들이 결혼 한다. 친구는 규모가 큰 요양병원 이사장 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라 야외 결혼식을 거행 한다. 아침 09시30분 에 동네 내과 병원에 들러 고혈압 약 처방 을 받아 학사장교 1기 동기가 운영하는 운암프라자 약국에서 박사님한테 2개월분 약을 구입했다. 역시 박카스 1병은 써비스로 주신다. 혈압은 140/129 으로 약간 높고, 몸무게는 74kg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과식으로 3일동안의 배탈과 금식 덕분에 몸무게가 5kg이 감량 된 상태를 계속 유지 하기위해 음식조절을 하기로 다짐했다. 결혼식이 12시에 있..

2024.4.1 은퇴자의 하루일기 (회장단과 오리고기 오찬, 심장로님댁 심방 전교인 초청 만찬, 배탈로 고생, 옥수수 심다) 4월이 처음 시작

2024.4.1 은퇴자의 하루일기 (회장단과 오리고기 오찬, 심장로님댁 심방 전교인 초청 만찬, 배탈로 고생, 옥수수 심다) 4월이 처음 시작하는 오늘은 좋은 일과 좋지 않은 일이 동시에 발생했다. 점심과 저녁식사는 초청받아 맛있게 먹었는데, 너무 과식 해서 배탈이 나서 소화제와 매실차로 치료했지만 밤에 계속 화장실 출입을 했던 악몽의 시간 이었다. 오전에 퇴직자 사무실에 출근해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서류와 기념품 포장지에 게시할 문구를 작성 하였다.점심은 오리고기 주물럭에 냉이 무침이 몽땅 포함된 요리여서 너무 맛이 있어서 과식하게 되었다. 식사 후 77세 부회장님과 나의 제2인생을 살아갈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하고 촌집으로 향했다. 햇볕에 빨갛게 탄 와이프는 텃밭에 옥수수씨를 뿌리고 있다. 휴식을 취하..

2024.3.31(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부활절 시골 교회 예배에 손자 작은딸 참석, 마티즈 3마리 개 집 설치 1/3,동전 376,660원

2024.3.31(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부활절 시골 교회 예배에 손자 작은딸 참석, 마티즈 3마리 개 집 설치 1/3,동전 376,660원) 춘 3월 마지막 날! 촌집에서 눈을 뜨면 촌집 마당은 온통 꽃으로 장식한 지상 천국이다. 노랑 수선화, 하얗게 활짝 핀 2그루의 자두꽃, 분홍색 앵두꽃, 흰색 살구꽃, 빨강 명자꽃 으로 기분이 좋아 지는 날이다. 오늘은 예수님 부활 하신 부활절이다. 깨끗하게 다려입은 양복을 입고 시골 교회에 갈 준비를 한다. 수완지구에 살고있는 손자와 작은 딸을 데려와서 촌집 마당에서 인증 사진 촬영을 하고 11시 부활절예배에 참석했다. 평상시 장성 시골 교회의 예배 참석수는 5~6명 정도였는데 우리 부부와 손자딸 등이 참석하고 그 동안 전도했던 할머니 2명 등이 참석해서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