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일기 389

2023.4.22(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촌집에서 손자와 1박,대문.그네. 테이블 노랑색 페인트칠, 방안 기둥 보강,뒤뜰 채마밭 만들다)

2023.4.22(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촌집에서 손자와 1박,대문.그네. 테이블 노랑색 페인트칠, 방안 기둥 보강,뒤뜰 채마밭 만들다) 어제는 다음주 월요일 퇴직자 모임의 정기 총회 최종 점검, 교육청 위원회 참석과 저녁에 송정리 정순교 낙원 식당에서 2개월에 한번씩 모이는 친구들 11명 모임에 참석해서 회포를 풀고 난후 손자네 집에 들러 데리고 촌집에 도착하니 밤 9시다. 가면서 손자가 좋아하는 과자와 햄, 소고기 를 구입해 갔다. 토요일에 작은딸과 사위가 근무한다해 우리가 손자를 돌봐야 한다. 새벽 2시까지 손자는 놀았기 때문에 오늘 아침 12시에 잠이 깬다. 그동안 나는 텃밭에 쌓아 둔 흙을 2리어카를 뒤뜰 빈터에 옮겨 퇴비와 섞어 조그마한 채마밭을 조성해 두었다. 앞으로 고추도 심고 다른 야채..

촌집일기 2023.04.23

2023.4.20(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테라스 데크에 니스칠, 우물가와 화장실 시멘트 작업, 무 물김치)

2023.4.20(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테라스 데크에 니스칠, 우물가와 화장실 시멘트 작업, 무 물김치) 오늘날씨는 27°C 여름날씨다.어제밤에는 와이프의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다는엄나무,황칠 뽕나무,대추, 은행알,감초를 가마솥에 넣고 2시간 동안 불을 지펴 삶아 음료를 만들었다.우유병 9개에 넣어 냉장 보관해 마시면 시원하고 건강에 좋다. 또 황토방에 1시간동안 불을 때서 따뜻한 방바닥에서 잠을 자고났더니 상쾌 하고 기분이좋다. 이른 아침 촌집 뜰과 텃밭을 산책 하면서 3그루 사과나무에 희고 예쁜꽃이 활짝 피어있다. 촌집마당에는 애기사과 1그루, 텃밭에는 큰사과 1그루,애기사과 1그루가 있어서 모두 3그루의 사과 나무가 있다. 또한 텃밭에는 양파와 마늘이 씩씩하게 자라고 있다. 이러 모습을 보면서 나..

촌집일기 2023.04.21

2 2023.4.15(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고추 모종 등 89 그루 심다. 고추 지지대설치,양파밭 고랑 잡초 제거)

2023.4.15(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고추 모종 등 89 그루 심다. 고추 지지대설치,양파밭 고랑 잡초 제거) 오전에 비 내리고 오후에 햇볕나다. 피자두 아래에는 빨간 영산홍꽃이 피어있고, 애기 사과와 사과꽃도 피어있다. 어제와 오늘 이웃집 할머니께서 주신 모종을 와이프 혼자 심었다면서 자랑을 한다. 고추 (꽈리와 일반고추) 모종은 집안의 뜰에 39그루, 텃밭에 20그루를 심었고, 호박은 텃밭에 9그루를 심어져있다.특히 손자가 좋아하는 수박 모종은 17그루를 심었다. 오이 4그루는 오이열매가 달려 있는데 제거하고 심는다 하신다. 모두 89그루가 심어진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부자가 된 느낌 이다. 나는 07시에 기상해 촌집에 왔다. 피곤 해서 뜨뜻한 황토방에서 오후 1시까지 잠을 잤다. 와이프는 30..

촌집일기 2023.04.16

2023.4.15(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고추 모종 등 89 그루 심다. 고추 지지대설치,양파밭 고랑 잡초 제거)

2023.4.15(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고추 모종 등 89 그루 심다. 고추 지지대설치,양파밭 고랑 잡초 제거) 오전에 비 내리고 오후에 햇볕나다. 피자두 아래에는 빨간 영산홍꽃이 피어있고, 애기 사과와 사과꽃도 피어있다. 어제와 오늘 이웃집 할머니께서 주신 모종을 와이프 혼자 심었다면서 자랑을 한다. 고추 (꽈리와 일반고추) 모종은 집안의 뜰에 39그루, 텃밭에 20그루를 심었고, 호박은 텃밭에 9그루를 심어져있다.특히 손자가 좋아하는 수박 모종은 17그루를 심었다. 오이 4그루는 오이열매가 달려 있는데 제거하고 심는다 하신다. 모두 89그루가 심어진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부자가 된 느낌 이다. 나는 07시에 기상해 촌집에 왔다. 피곤 해서 뜨뜻한 황토방에서 오후 1시까지 잠을 잤다. 와이프는 30..

촌집일기 2023.04.16

2023.4.12(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꽈리고추 25그루 심다,황토방 취침)

2023.4.12(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꽈리고추 25그루 심다,황토방 취침) 와이프는 텃밭 언덕에서 머위잎을 채취하고 이웃집할머니께서 주신 꽈리고추 25그루 를 옆뜰에 심었다. 나는 텃밭에 있는 흙을 리어카에 5회 운반해 와서 오이밭을 조성해 두었다 그리고 황토방 에 불을 지펴 따뜻한 방바닥 에 몸을 지졌더니,어제 와이프의 55년 신앙지기 6명과 함께 세양지 옆산을 등산해 11,000보를 걸었던 피곤이 풀리는 듯해서 좋았다

촌집일기 2023.04.13

2023.4.5(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과일나무 비료 살포 후 봄비내림, 골프공 125개 연습, 파갓 김치)

2023.4.5(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과일나무 비료 살포 후 봄비내림, 골프공 125개 연습, 파갓 김치)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일요일에 구입해 놓은 유박 비료를 어제 아침 과일나무에 뿌려 주었다. 어제부터 3일간 비가내린다 는 기상예보가 있어 서둘렀다. 유박비료는 식물성 으로 과일을 튼실 하고 맛있게 자라게 하는 영양소라고 한다. 주룩주룩 봄비 내리는 오전 9시에 촌집으로 향한다. 와이프가 촌집에 생활할때 필요한 우유, 요거트, 과자, 삼겹살 등을 구입 해서 갔다. 도착해 보니 와이프는 호미로 원두막옆 배수로를 뚫어 물길을 만들고 있다. 어제도 혼자 뒤뜰을 정리하고 황토방에 불을 때서 따뜻하게 잠을 잤다면서 비가 와서 너무 좋다고 한다. 와이프랑 촌집주변 과 텃밭을구경하고 우산을 쓰고 동네 한바퀴 ..

촌집일기 2023.04.06

2023.4.1(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와 물놀이, 통닭2마리 삶기, 4월의 노래 영상 촬영

2023.4.1(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와 물놀이, 통닭2마리 삶기, 4월의 노래 영상 촬영) 4월의 첫 날! 26°C로 여름같은 날씨다. 촌집가는 도로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우리를 열렬히 환영하는듯 반기고있고, 촌집 마당에는 피자두 나무 2그루에 예쁜 꽃이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고, 마당 곳곳에는 노랑 수선화와 개나리꽃,빨갛게 피어있는 명자꽃, 앵두꽃, 그리고 뒤뜰의 살구 꽃, 특히 마당을 하얀색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목련꽃이 만발하여 우리 집 뿐만 아니라 동네까지 화사함으로 장식하여 뽐내고 있는 4월의 첫 날이다. 지난해부터 하얀 목련 꽃이 활짝 피는 4월 첫날에는 목련나무 밑에서 와이프는 가곡 4월의 노래를 부르고, 나는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여 주면서 행복을 느끼는 은퇴 노부부의 봄날 오후 한 ..

촌집일기 2023.04.02

2023.3.25(토) 은퇴부부 촌집일기 (황토방 온돌후기, 봄꽃들과 눈맞춤, 동네 산책, 퇴직자 모친상 조의)

2023.3.25(토) 은퇴부부 촌집일기 (황토방 온돌후기, 봄꽃들과 눈맞춤, 동네 산책, 퇴직자 모친상 조의) 승환친구의 말처럼 소풍나온 우리인생 을 오늘 하루도 즐겁게 살아갈야할 사명이 있다. 아침 7시에 기상 하여 와이프가 끓여온 모닝커피를 마시고 요커트를 먹으며 촌집아침을 맞이한다. 어제밤 아궁이에 은행나무 통나무 장작 3개를 넣었 더니 아침 10시 까지 황토방바닥 이 따뜻하여 뒹굴 거리면서 몸을 지졌더니 피곤이 풀리는 듯 하다. 황토방과 외양간은 우리부부와 아들딸 들이 손수 가꾼 모습으로 몇 번 바꾸어졌다. 22년전 처음에는 황토방 벽에 아들 딸들이 고무다라에 황토와 물에 섞은 후에 발로 이겨서 붙여서 흑지로 도배를 하였던것을 몇년전 편백나무를 읍에서 구입해다가 우리 부부가 직접 설치해서 지금은..

촌집일기 2023.03.25

2023.3.24(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혈압약 처방,건축 박람회 관람,촌집 황토방에서 1박)

2023.3.24(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혈압약 처방,건축 박람회 관람,촌집 황토방에서 1박) 오늘은 흐리지만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주변과 광주천 주변에 벚꽃이 활짝펴서 기분 좋게하는 봄날이다. 2개월에 한번 내과에 가서 혈압 123/80으로 좋은 편이고, 체중은 78kg로 8kg이 과체중이라 다이어트가 필요 하다고 말씀하신다 심전도 검사, 피검 사, 소변 단백뇨 검사와 2개월분 혈압약 처방을 받아 학사장교 1기 동기가 운영하는 운암프라자 약국 에서 약을구입했다 오늘도 역시 구론산 1병을 서비스로 주고 사이다와 콜라가 들어있는 병을 왼손에 쥐고 오른손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벌리는 실험을 하는 등 인간의 신체에 대한 탐구를 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청춘을 보는 듯 하다. 서로의 건강을 위해 화이팅하면서 헤어..

촌집일기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