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9(토) ~9.8(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뒷뜰 풀 뽑기,맨발 걷기,호박3개수확, 아랫집 할머님의 송편, 작은 딸네집 정리,황토방 불 지피다) 오늘은 토요일로 낮기온은 33°C로 무덥지만 아침 저녁은 25°C로 시원한 초가을이다 이른 아침에 마당 맨발걷기를 하며 셀카도 촬영했다. 오늘과 어제도 뒷뜰의 잡초를 괭이로 뽑았다. 그동안 촌집 마당 옆뜰과 텃밭의 풀을 제거했기에 뒷뜰 풀만 뽑으면 준비가 완료된다. 손님은 왕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느슨하다가 촌집에 손님이 방문하기로 예정 되어있으면 촌집과 텃밭을 정리하느라 바쁜하루를 보낸다 다가오늘10월에는 두번에 걸쳐 손님 들의 촌집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에서 살고있는 나의 군대 친구 학사장교 동기인 남희네 가족 3명과 지난번 서울에서 아들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