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8(토)~11.17(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첫 눈, 손자네 집에서 신발장등
가져오다, 장학회 회보 초안 작성 및
내년도 예
2023.11.18(토)~11.17(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첫 눈, 손자네 집에서 신발장등 가져오다, 장학회 회보 초안 작성 및 내년도 예산편성, 이장로님 햅쌀1포, 매실액 7병 주다,대추인삼 삶은물,코스모스씨,삼촌의 조카 옷선물) 첫 눈이 내렸다. 많은 눈은 아니 었지만 첫눈이라 반가웠다.특히 촌집에서 잠을 자고난 후라 지붕 위와 마당, 텃밭에 하얗게 내린 눈을 보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 왔음을 느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느긋하다. 어제밤은 소나기가 내리는중 친구들과 놀다가 저녁8시에 장성촌집에 도착 했다. 오늘 아침은 온도계가1°C를 나타내고 있어서 너무 추워서 황토방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따뜻한 방바닥에 누워 오전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웃집 할머니께서 속이 꽉찬 배추 1포기를 가지고 지팡이를 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