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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 모임, 장학증서 수여식, 와이프 치과치료)

2022.12.26(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 모임, 장학증서 수여식, 와이프 치과치료) 오늘은 은퇴한 후 나에게 활력이 넘쳤고 화려했던 하루였다 퇴직자모임 사무실 업무 아르바이트를 오후 4시까지 했고 저녁 6시부터 영광 향우회에서 장학 증서수여식 사회를 진행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와이프가 전도사로 은퇴한 첫날이기에 05시 새벽기도회 다녀온 와이프와 신앙대화로 시작한 나의 하루일과는 8시10분 승용차로 출근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평소같으면 10분 거리인데 며칠전 48cm 폭설의 후유증인지 도로가 미끄러워 1시간 30분이 소요되어 지각 출근했다. 오늘 4일째 하루 200~300명과 전화통화 업무라 목이 아프기까지 하다. 또한 오전 시간 짬을 내서 광주은행에서 장학생 22명에게 1,490만원을 송금 하..

2 2022.12.25(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와이프의 29년 전도사 은퇴, 장학 증서 수여식 준비)

2022.12.25(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와이프의 29년 전도사 은퇴, 장학 증서 수여식 준비) 오늘은 White Christmas다. 엊그제 보기 드문 폭설로 46cm라는 눈이 내려 온통 하얀 눈 천국이다. 특히 오늘은 은혜로운 주일이자 크리스마스, 그리고 와이프가 29년 동안 전도사 라는 하나님사역을 마치고 65세 나이에 은퇴하는 날이다. 오늘도 일평생 해온 05시 새벽기도 예배 다녀온 와이프는 11시 예배를 드리기전 09시 30분까지 그동안 살아왔던 신앙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할것 인가 대화를 했다. 오로지 하나님과 영적인 대화가 중심을 이루는 와이프의 믿음 수준을 보면서 안수집사인 나는 한참이나 부족한 나를 발견하게 된다. 세상의 속된 것 보다 하나님 중심의 영적인 삶을..

안평주헌장 2022.12.26

2022.12.25(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와이프의 29년 전도사 은퇴, 장학 증서 수여식

2022.12.25(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와이프의 29년 전도사 은퇴, 장학 증서 수여식 준비) 오늘은 White Christmas다. 엊그제 보기 드문 폭설로 46cm라는 눈이 내려 온통 하얀 눈 천국이다. 특히 오늘은 은혜로운 주일이자 크리스마스, 그리고 와이프가 29년 동안 전도사 라는 하나님사역을 마치고 65세 나이에 은퇴하는 날이다. 오늘도 일평생 해온 05시 새벽기도 예배 다녀온 와이프는 11시 예배를 드리기전 09시 30분까지 그동안 살아왔던 신앙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할것 인가 대화를 했다. 오로지 하나님과 영적인 대화가 중심을 이루는 와이프의 믿음 수준을 보면서 안수집사인 나는 한참이나 부족한 나를 발견하게 된다. 세상의 속된 것 보다 하나님 중심의 영적인 삶을..

안평주헌장 2022.12.26

2022.12.22(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등기위탁, 교육청 회의 참석, 퇴직자 모임)

2022.12.22(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등기위탁, 교육청 회의 참석, 퇴직자 모임) 어제는 비! 오늘은 새벽부터 함박 눈이 내린다. 새벽 4시에 기상해 장학회 정관변경과 임원 취임 등기 관련서류를 정리해 08시 30분에 변호사 사무실에 등기를 위탁했다. 수수료는 25만원 이다. 0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퇴직자 사무실에서 전화 상담 업무를 했다. 1주일 동안 1,500명 이상의 사람과 통화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리고 짬을 내서 오전 11시에 교육청 회의에 참석해 안건을 처리하였다. 후배 직원들이 마련한 맛있는 오찬이 준비되어 있지만, 퇴직자 모임 회장님과의 오찬 약속이 선약 되어있어서 곧바로 사무실로 복귀했다 점심은 손으로 면을 뽑는 맛집 ㅡ시안ㅡ수타면 중국식당에서 탕수육과 짬뽕 국밥을..

2022.12.21(수)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등기서류 완료, 퇴직자 모임 사무실 출근, 수요일밤 예배, 성탄 행사)

2022.12.21(수)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등기서류 완료, 퇴직자 모임 사무실 출근, 수요일밤 예배, 성탄 행사) 어제밤부터 내린 비로 쌓인 눈이 녹아내려서 출근 하기 좋다.새벽 06시, 와이프가 새벽예배를 마치고 올때쯤 나는 잠이 깬다. 기상해서 오늘 할일을 미리 머리속으로 구상해 본다. 회장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4명을 만나서 인감증명서와 인감 날인을 받아야 정관변경 및 임원 취임 등기를 등기소에 등기할수 있다. 오늘은 09시 부터 오후 5시까지 퇴직자 사무실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오늘 마무리해야 해서 이사님들을 만나는 시간을 08시 20분 전남 대학교 경영대학 사무실에 들러 이사님이 맡겨놓은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을 가져왔다. 45년전 부터 6년 동안 다녔던 캠퍼스가 ..

2022.12.20(화)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 당구 동호회 14명 모임, 군대동기 6명모임)

2022.12.20(화)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 당구 동호회 14명 모임, 군대동기 6명모임) 오늘 출근길 아침 기온은 -5°C다. 인도에는 눈이 얼어 미끄럽다. 08시 37분 51번 버스에 탑승해서 운암동에서 금남로 까지 도착하면 09시 5분으로 28분이 소요된다. 버스 안에서 오늘 할 일을 휴대폰에 정리해 둔다. 매일 아침 그렇듯이 할일을 미리 정리해 두면 저녁때 은퇴자 일기를 작성할때 매우 유용하다. 2003년부터 금년 까지 20년 동안에 촌집일기 또는 은퇴자 하루일기란 명칭으로 작성해 왔다. 나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나의 blog 명칭인 안평주헌 (安平主軒)에 작성 연월일, 일기 제목, 내용,사진 순으로 보관되어 있어서 어느때 라도,어느곳에서도 추억을 되살릴수 있어서 아주좋다. 추억의 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