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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보 초안 작성, 와이프 친구 딸 결혼, 서울 큰딸 손자가 오다)

2022.12.11(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보 초안 작성, 와이프 친구 딸 결혼, 서울 큰딸 손자가 오다) 오늘은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주일이다. 66세 은퇴자의 오늘 하루 일과는 다채롭기에 지루하지 않다. 하나님을 만나고 인간 세상에서 함께하는 사람과 교제가 이뤄지는 시간을 갖기때문 이다.11시 예배 참석하기 전 오전 에는 장학회보 초안을90%완성해 놓았다. 다음 주 인쇄소에 맡겨서 12월 말 300부를 발간해 각급기관에 배부할 계획으로 추진한다. 11시 예배 후 구내식당 에서 불고기와 숙주나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오후 2시에 와이프 여고동창생의 따님 결혼식에 나홀로 참석했다. 왜냐하면 와이프는 오후 2시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교회에서 자리를 비울수 없어서 나홀로 참석했다. 내가 25세, ..

2022.12.9(금)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생 선발 통지, 교회 전도대 곡성 농원 및 gallery 관람, 금요일밤 기도회) 아침 08

2022.12.9(금)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생 선발 통지, 교회 전도대 곡성 농원 및 gallery 관람, 금요일밤 기도회) 아침 08시 30분에 장학생 22명과 학부모들께 장학생에 선발 되었음을통지했다. 앞으로 할 일은 장학회보 300부를 인쇄해 각급기관과 학교에 배부하고 12월 말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면된다 오전에는 장학회 사무실에 들러 낚시박물관 gallery 방명록과 내가 480만원에 3,000부 제작해 보관된 박물관 팜플렛 25부를 가져가 오늘 관람할 교인들에게 나눠주었다.그리고 내과병원에 가서 혈압측정하니 120/90으로 약간 높아서 혈압약을 처방받고 1개월 약을 학사장교 군대 동기인 박래수 박사님의 운암프라자 약국 에 들러 약처방을 받아왔다. 오늘도 박사님은 붐비는 손님들을 친절하게 맞이..

2022.12.7(수)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서류제출, 임대계약서 갱신, 종합소득세 납부, 운암산 산책, 2명의 기부천사들, 수요일밤

2022.12.7(수)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서류제출, 임대계약서 갱신, 종합소득세 납부, 운암산 산책, 2명의 기부천사들, 수요일밤 예배) 어제밤 상추, 쪽파,대파를 2시간 동안 껍질벗기고 다듬었더니 어깨 통증이 와서 목/어깨 집중모드로 안마를 했더니 완화된다. 오전 10시 장학회 보고 서류를 교육청에 제출했다.서류는 2023년 예산서, 기부금 사용허가 신청, 임원 증원에 따른 정관변경 및 임원취임 허가신청 서 등이다. 제출 서류가 너무 많다. 임원취임승낙서, 기본증명서와 신 정관, 임원이 날인한 회의록 등 빠짐없이 챙겨서 한 보따리 제출 했다. 정년퇴직후 6년이 지나게되니 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원들 대부분 세대교체가 되어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이고 간혹 나이가 지긋한 간부 몇 명만을 알수 있어 낯선..

2022.12.6(화)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임원 만남, 문화상품권 구입, 퇴직선배들 모임, 쪽파 상추 다듬다)

2022.12.6(화)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임원 만남, 문화상품권 구입, 퇴직선배들 모임, 쪽파 상추 다듬다) 오늘도 바쁜하루다 교육청에 제출할 정관변경,임원취임 허가신청에 필요한 서류로 기본증명서 와 회의록에 날인을 받기위해 이사 2명, 감사 2명 의 변호사 사무실 및 자택을방문하다 보니 저녁 7시가 된다. 모든 서류가 완비되어 내일 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도중에 광주은행에 들러 장학생 22명에 증정할 문화상품권 66매를 구입해 두었다. 오후에는 선배님들과 만나 어제 병원응급실에 갔던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나보다 6세가 더 많은 72세 퇴직선배로 3일전에 모더나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는데, 어제 승용차 운전중에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오면서 기절하여 응급실에 다녀왔다면서 요단강 ..

2022.12.5(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와이프 치과, 장학회 업무처리, 교육청위원 위촉식 참석,촌집 무 수확

2022.12.5(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와이프 치과, 장학회 업무처리, 교육청위원 위촉식 참석,촌집 무 수확) 오늘은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Wife's Day이다. 이른 아침 문서 작업을 마치고, 09시에 와이프 임플란트로 치과에 갔다. 거의 1년 가까이 치료를 하고있어 오늘 마무리하고 다음 주 실밥을 제거하면 완료된다 치과 치료 후에 와이프를 촌집에 데려다 주고 나는 바쁜 스케줄로 곧바로 장학회 사무실에 들러 회장님 결재를 마치고 오후 2시에 있는 시교육청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회의에 참석했다. 분기별 1회 정기모임과 수시로 활동하는 위원으로 임기가 2024년까지 2년 으로 내 나이 68세 에 마치게 된다. 70세까지 사회 활동을 하기로 마음 먹고있으니 활동을 위해서는 건강 ..

2022.12.4(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와이프 생일

2022.12.4(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와이프 생일 축하) 오늘은 은혜가 충만하고 축복이 있는 주일! 지난 1개월 동안 내가 겪은 코로나 감염, 며칠전에 큰 형님과 친구의 죽음 등으로 나도 모르게 무기력해져 해야할 일을 마냥 미루고 있었다. 그래서 11시 예배 이전에 그동안 미뤄왔던 장학회 제출서류를 작성 하기 시작해서 예배후 오후 늦게 까지 90%를 마무리하였다. 이사 3명 증원에 따른 재단법인 정관변경 허가 신청, 임원 취임 승인 신청, 신문 광고료 지출,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신청, 장학생 선발결과 통지, 2023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 제출 등 행정 서류를 작성해 두었다. 와이프는 65세 생일인데도 새벽예배 부터 오후 2시예배까지 준비하느라 가장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는..

안평주헌장 2022.12.10

2022.12.3(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월드컵 축구 역전승,지구를 지켰다, 와이프 생일

2022.12.3(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월드컵 축구 역전승,지구를 지켰다, 와이프 생일 이브) 오늘 새벽 12시 부터 시작한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포르투갈 을 2대1로 역전승 쾌거를 하는 텔레비전 방송을 시청하고 늦잠을 잤다. 기분좋은 토요일 주말이다! 와이프는 교회로 출근하고, 나홀로 늦게 기상하여 안마로 피곤을 해소하고,계란 후라이 4개와 알타리 무 김치와 김에 아침 겸 점심을 외롭게 먹었다. 내일이 와이프 65세 생일이라 축하하기 위해 꽃집에 가서 조그마한 화분에 들어있는 분홍색의 가랑코애 꽃을 구입했다. 꽃다발을 구입 하려다가 지난번 결혼 41년 축하꽃 다발이 아직도 집안에 걸려있어서 화분으로 축하를 대신하여 오랫동안 축하기분을 가지게 하였다.축하 글귀는 ㅡ생일! 축하 합니다. 영원한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