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1(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보 초안 작성, 와이프 친구 딸 결혼, 서울 큰딸 손자가 오다) 오늘은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주일이다. 66세 은퇴자의 오늘 하루 일과는 다채롭기에 지루하지 않다. 하나님을 만나고 인간 세상에서 함께하는 사람과 교제가 이뤄지는 시간을 갖기때문 이다.11시 예배 참석하기 전 오전 에는 장학회보 초안을90%완성해 놓았다. 다음 주 인쇄소에 맡겨서 12월 말 300부를 발간해 각급기관에 배부할 계획으로 추진한다. 11시 예배 후 구내식당 에서 불고기와 숙주나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오후 2시에 와이프 여고동창생의 따님 결혼식에 나홀로 참석했다. 왜냐하면 와이프는 오후 2시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교회에서 자리를 비울수 없어서 나홀로 참석했다. 내가 25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