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주헌장

2 2022.12.25(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와이프의 29년 전도사 은퇴, 장학 증서 수여식 준비)

촌집목련 2022. 12. 26. 06:11

2022.12.25(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와이프의 29년 전도사 은퇴, 장학
증서 수여식 준비)

오늘은 White Christmas다.
엊그제 보기 드문
폭설로 46cm라는
눈이 내려 온통
하얀 눈 천국이다.
특히 오늘은 은혜로운 주일이자
크리스마스, 그리고 와이프가 29년 동안 전도사
라는 하나님사역을 마치고 65세 나이에 은퇴하는 날이다. 오늘도 일평생 해온 05시 새벽기도 예배 다녀온 와이프는 11시 예배를 드리기전 09시 30분까지 그동안 살아왔던 신앙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할것
인가 대화를 했다. 오로지 하나님과 영적인 대화가 중심을 이루는 와이프의 믿음
수준을 보면서
안수집사인 나는 한참이나 부족한 나를 발견하게 된다. 세상의 속된 것 보다 하나님 중심의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와이프의 평생동안
믿음과 신앙생활을
보면서 존경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 11시 예배때는 와이프의 사임인사, 감사패
수령, 꽃다발증정 후에 가족들과의
기념촬영도 했다.
특히 오늘은 내가 젊을때부터 가졌던 3대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소원을 성취한 날이라 기쁘기 한량없다. 아들과 딸,사위,
손자 들이 참석해
주니 더없는행복한 날이었다.
나와 부부로함께한 41년 동안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오로지 하나님 진리의 말씀을 의지하고전도하며 기도로 극복하는
와이프의 모습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내가 표현할수 있는 것은, 존경과 사랑을 조그만
꽃다발로 존경을
표하고 살짝 포옹
하면서 그 동안 수고했다고
속삭일 뿐이었다.

오늘 11시 예배는
70세 은퇴하는 목사님의 주일예배
마지막 설교였다. 빌립보서 2장 5~11절로,
설교 제목은
ㅡ성탄절에 회복
해야 할 것들ㅡ
이다. 내용은
예수전도단을 설립한 분의 간증이다. 대형 차량사고로 동공이 풀릴 정도의 몸상태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래도 나를 섬기
겠느냐?  질문에
내 인생에는 목숨
밖에 없습니다.
나의 모든것을 잃었을때 나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은 3가지를 포기
하시고 태어
나셨습니다.
1.하나님이 되실 권리를 포기
하셨습니다.
2.가장 낮은곳 마구간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권리, 명예를 포기 하셨습니다.
3.십자가 죽음으로 자기의 생명도 포기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나를 위해 죽으시고 구원을 주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힘이
나고 용기가 나야
합니다.구원이라는
천국 영생이라는 감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후 3시에는 70세 목사님이
41년 하나님 사역을 마치시고
은퇴식과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드렸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회장
까지하시고 은퇴
하니 교인들과
함께 눈물을 훔치신다. 참 부드러우신 분으로
기도를 많이하셔서
성공적인 목회를
하셨다고 생각한다
내 와이프도 원래 60세까지 하려고  했는데 목사님께서 은퇴할때까지 함께
하기로 해서 65세
오늘까지 전도사를 마치고 사임하게
되었다. 6년전
2016.12.27일
내가 교육청에서 정년퇴임식할때도
목사님께서 참석해
끝까지 축하해
주시면서 교육청 120여명의 직원들이 현관부터
정문까지 도열해서
악수와 포옹을 하면서 헤어지는
모습을 보시고,
목사님께서도 은퇴식을 할때에
하시겠다고 했는데
오늘 비로소 교회
마당에서 교인들이
도열해 박수로 환송 인사를 받고
헤어졌다.
나는 오늘 11시 예배전에 내일 저녁 6시에 개최하는 영광군
향우회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기 때문에 22명
장학생과 보호자,
임원 등에게 참석
안내 문자 또는
통화를 했다. 장학회 관련 50명
정도가 참석하고, 그 외에 군수님,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광주거주
향우들을 포함해
15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향우회장 선출
행사도 이루지는
날이다.장학증서에
직인을 날인하고
장학금 송금계좌도
입력해 놓는 등
하나하나 완벽하게 준비해 놓았다.

2022.12.25(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와이프의 29년 전도사 은퇴, 장학
증서 수여식 준비)

오늘은 White Christmas다.
엊그제 보기 드문
폭설로 46cm라는
눈이 내려 온통
하얀 눈 천국이다.
특히 오늘은 은혜로운 주일이자
크리스마스, 그리고 와이프가 29년 동안 전도사
라는 하나님사역을 마치고 65세 나이에 은퇴하는 날이다. 오늘도 일평생 해온 05시 새벽기도 예배 다녀온 와이프는 11시 예배를 드리기전 09시 30분까지 그동안 살아왔던 신앙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할것
인가 대화를 했다. 오로지 하나님과 영적인 대화가 중심을 이루는 와이프의 믿음
수준을 보면서
안수집사인 나는 한참이나 부족한 나를 발견하게 된다. 세상의 속된 것 보다 하나님 중심의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와이프의 평생동안
믿음과 신앙생활을
보면서 존경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 11시 예배때는 와이프의 사임인사, 감사패
수령, 꽃다발증정 후에 가족들과의
기념촬영도 했다.
특히 오늘은 내가 젊을때부터 가졌던 3대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소원을 성취한 날이라 기쁘기 한량없다. 아들과 딸,사위,
손자 들이 참석해
주니 더없는행복한 날이었다.
나와 부부로함께한 41년 동안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오로지 하나님 진리의 말씀을 의지하고전도하며 기도로 극복하는
와이프의 모습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내가 표현할수 있는 것은, 존경과 사랑을 조그만
꽃다발로 존경을
표하고 살짝 포옹
하면서 그 동안 수고했다고
속삭일 뿐이었다.

오늘 11시 예배는
70세 은퇴하는 목사님의 주일예배
마지막 설교였다. 빌립보서 2장 5~11절로,
설교 제목은
ㅡ성탄절에 회복
해야 할 것들ㅡ
이다. 내용은
예수전도단을 설립한 분의 간증이다. 대형 차량사고로 동공이 풀릴 정도의 몸상태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래도 나를 섬기
겠느냐?  질문에
내 인생에는 목숨
밖에 없습니다.
나의 모든것을 잃었을때 나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은 3가지를 포기
하시고 태어
나셨습니다.
1.하나님이 되실 권리를 포기
하셨습니다.
2.가장 낮은곳 마구간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권리, 명예를 포기 하셨습니다.
3.십자가 죽음으로 자기의 생명도 포기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나를 위해 죽으시고 구원을 주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힘이
나고 용기가 나야
합니다.구원이라는
천국 영생이라는 감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후 3시에는 70세 목사님이
41년 하나님 사역을 마치시고
은퇴식과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드렸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회장
까지하시고 은퇴
하니 교인들과
함께 눈물을 훔치신다. 참 부드러우신 분으로
기도를 많이하셔서
성공적인 목회를
하셨다고 생각한다
내 와이프도 원래 60세까지 하려고  했는데 목사님께서 은퇴할때까지 함께
하기로 해서 65세
오늘까지 전도사를 마치고 사임하게
되었다. 6년전
2016.12.27일
내가 교육청에서 정년퇴임식할때도
목사님께서 참석해
끝까지 축하해
주시면서 교육청 120여명의 직원들이 현관부터
정문까지 도열해서
악수와 포옹을 하면서 헤어지는
모습을 보시고,
목사님께서도 은퇴식을 할때에
하시겠다고 했는데
오늘 비로소 교회
마당에서 교인들이
도열해 박수로 환송 인사를 받고
헤어졌다.
나는 오늘 11시 예배전에 내일 저녁 6시에 개최하는 영광군
향우회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기 때문에 22명
장학생과 보호자,
임원 등에게 참석
안내 문자 또는
통화를 했다. 장학회 관련 50명
정도가 참석하고, 그 외에 군수님,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광주거주
향우들을 포함해
15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향우회장 선출
행사도 이루지는
날이다.장학증서에
직인을 날인하고
장학금 송금계좌도
입력해 놓는 등
하나하나 완벽하게 준비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