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98

2024.7.1(월)은퇴자의 촌집일기(사무국장 임용되다) 나의 인생 4막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1막 인생은 초중고 대학 대학원 18년, 군대

2024.7.1(월)은퇴자의 촌집일기(사무국장 임용되다) 나의 인생 4막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1막 인생은 초중고 대학 대학원 18년, 군대 3년 3개월을 포함한 취업준비를 위한 30년, 인생 2막은 31세에 시작한 시교육청의 공무원 생활 30년, 인생 3막은 61세 정년퇴직 후 7년 동안 공무원 학원에서 지도교수로 6년 근무하며 면접,행정법,행정학을 컨설팅하고,고등검찰청에서 검찰시민위원장으로 4년, 사립학교법인 관선이사로 2년, 장학회 사무국장 및 이사로 6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68세 오늘부터 71세 까지 3년동안 공무원 퇴직자 모임의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게된디. 퇴직 공무원 502명 회원이 가입된 모임으로 61세부터 103세까지 은퇴자들이 활동 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한..

2024.7.6(토)은퇴자의 촌집일기(동네 도로위 모래 가져와 옆뜰 조성, 병원 혈압약 처방, 8명 은퇴자 오찬, 임사장님 제주선물, 수박 메론

2024.7.6(토)은퇴자의 촌집일기(동네 도로위 모래 가져와 옆뜰 조성, 병원 혈압약 처방, 8명 은퇴자 오찬, 임사장님 제주선물, 수박 메론 구입,오이냉국 김밥 저녁 식사) 오늘은 장마비가 멈춘날이라 오랫만에 이른 아침 05시 30분에 우리 부부는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산책을 하였다. 나와 와이프 나이가 68세와 67세로 노부부의 촌집에서 하루 일상은 대부분 루틴화되어 있다. 지난 4월 10일부터 작은딸이 우리에게 맡긴 말티즈라는 강아지 3마리(크림,잼, 포도)에게 06시에 아침 먹이를 주고 주변 뜰과 텃밭의 꽃, 과일, 채소들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은 동네 산책 하면서 보았던 비가 내린 후 길 위에 쌓인 모래를 긁어 모아 리어카로 두번 옆뜰에 옮겨 놓았디. 상추밭을 걷어 내고 나중에 쪽파를..

2024.7.3(수)은퇴자의 촌집일기(전남교육감 면담 및 업무일지 제작협의 목포 출장) 사무국장 근무 3일째! 11시 10분에 전남교육감님 면

2024.7.3(수)은퇴자의 촌집일기(전남교육감 면담 및 업무일지 제작협의 목포 출장) 사무국장 근무 3일째! 11시 10분에 전남교육감님 면담이 있어 09시에 회장님,주영신,김복휴 부회장님을 동승해 사무실에서 출발,10시10분에 목포도착해 총무과장 노건열,팀장 이계영, 담당자 오요한을 만나 허무성 인쇄사장님과 업무일지 제작 협의를 마치고 행정국장실에 들린후 교육감님 면담을 했다. 면담자료는 2024년 교육감 신년사와 어제 취임 2주년 기자회견문을 인쇄해 회장님께 드렸다. 오찬은 박영수 행정국장 주관으로 대접받고 사무실에 도착해 업무를 보다가 퇴근했다.

2024.7.4(목) 은퇴자의 촌집일기(4일째 근무, 들깨밭 풀뽑기,토마토 9개 오이 5개 수확, 김희철국장님 퇴원후 사무실 방문 퇴임 위로금,

2024.7.4(목) 은퇴자의 촌집일기(4일째 근무, 들깨밭 풀뽑기,토마토 9개 오이 5개 수확, 김희철국장님 퇴원후 사무실 방문 퇴임 위로금,이보영 이사가 취임 축하 점심 대접, 농협 한제규 위원장 만남) 사무국장으로 근무한지 4일째! 이른 아침 6시부터 7시20분까지 텃밭의 들깨나무와 풀을 뽑고, 토마토 9개를 수확했다. 와이프는 오이 5개를 수확했다.김희철 국장님이 6월25일부터 7월 3일까지 카페계단에서 굴러 척추 12번 금이 가서 동아병원 입원하다가 어제 퇴원해 사무실에 들러 소지품을 싸가지고 갔다. 퇴직위로금과 병위문금을 전달하고 이보영 이사가 나의 국장 취임축하를 한다고 조앙식당에서 생고기 4인분 등 점심은 대접해 주신다. 빠리콩 카페에서 커피는 내가 대접하고 업무를 마치고 17시 20분에 ..

2024.6.29(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마당 잔디 깎다,바둑 동호회 아이스크림) 내일 장마비가 내린다는 날씨예보가 있어서 오전에 예초기로

2024.6.29(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마당 잔디 깎다,바둑 동호회 아이스크림) 내일 장마비가 내린다는 날씨예보가 있어서 오전에 예초기로 마당 잔디를 깎았다.오후에는 사무실에 들러 사무처리를 했다. 사무실에는 74~87세 나이의 동호회 선배님 4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 까지 바둑을 두고 있다. 부라보 콘과 비비빅 아이스크림을 사다주니 맛있게 드신다. 바둑을 두는 모습이 신선처럼 여유롭다. 두 분은 시교육청 에서 정년퇴직한 87세와 77세, 두분은 도교육청에서 정년퇴직한 82세,74세다. 87세 선배님은 시교육청 근무할때 나의 정치외교학과 직속선배로서, 왕년에 한자락 했다는 전설의 인물이다. 지금도 사모님과 손을 마주잡고 거리를 활보하는 멋쟁이다. 한 분은 내가 기획팀에 근무한 28년전 ..

2024.6.28(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문탐 동호회 오찬, 옥수수,오이,참외 심다) 오늘은 문탐 동호회에서 초청받아 회장님은 모시고 쌍학

2024.6.28(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문탐 동호회 오찬, 옥수수,오이,참외 심다) 오늘은 문탐 동호회에서 초청받아 회장님은 모시고 쌍학일식집에 가서 오찬을 함께했다. 문탐동호회는 니의 정년퇴직한 후에 매월 1회씩 전남북 지역의 명소를 여행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나의 활력소 역할은 한 동호회다. 촌집으로 퇴근할때 작은딸집에서 강아지 먹이를 가져오고,비아장에서 오이 3개 2,100원, 참외 2개 700원, 옥수수 48개 7,000원에 모종을 구입해 와서 내일 장마비가 내린다는 날씨예보가 있어,어둠속에서 와이프와 함께 밭을 일구어 오이와 참외는 촌집 안 뜰에 심고, 옥수수는 텃밭 2군데에 심었다.

2024.6.25(화) 은퇴자의 촌집일기(7년 전 훈장 4명 봉선동 르시엘 레스토랑 모임, 사무국장 척추 12번 다쳐 병문안,친구들과 어울리다)

2024.6.25(화) 은퇴자의 촌집일기(7년 전 훈장 4명 봉선동 르시엘 레스토랑 모임, 사무국장 척추 12번 다쳐 병문안,친구들과 어울리다) 오늘도 바쁜 하루였다. 오전에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점심은 훈장 모임 참석차 봉선동에 있는 분위기 좋은 르시엘 블루 이태리 레스토랑에 가서 함께 했다. 훈장모임은 7년전 2017년 6월 30일에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정년퇴직하면서 훈장을 함께 수령했던 4명이 분기별로 하는 정기모임이다. 국장 출신 2명, 부장 출신 2명으로 나이가 같은 3명이 있어 동시대의 출신들이라 대화가 잘 통한다. 이번 모임은 내가 주선하고, 다음 9월은 최국장님이 당번이다. 오늘 메뉴는 토마토 버섯 샐러드, 올킬(해산물 볶음밥),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단호박 피자, 커피등으로 저렴하..

2024.6.23(일)~6.22(토)은퇴자의 촌집일기(비오는 토란밭 풀뽑고 82개 살리다, 주일예배, 상추 수확해 권사님 주다,평양냉면으로 저녁

2024.6.23(일)~6.22(토)은퇴자의 촌집일기(비오는 토란밭 풀뽑고 82개 살리다, 주일예배, 상추 수확해 권사님 주다,평양냉면으로 저녁식사,어제는 손자와 피자 카페 가다) 어제 오후부터 내린 비가 오늘 아침에는 이슬비가 내린다. 매일 그렇듯이 오늘도 이른 아침 05시 30분에 강아지 3마리에게 먹이를 주고 촌집과 텃밭을 산책한다. 비에 젖어 축 늘어진 석류나무에 쇠파이프로 지지대를 세워주고 각종 과일 열매(보리수,감,포도, 자두,석류,토마토 등)와 채소(상추,당근,파,가지,고추,부추,들깨,고구마,옥수수)가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뿌듯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비가 오면 며칠 전부터 계획했던 텃밭에 심은 토란 밭의 풀을 뽑았다. 풀에 파 묻혀서 토란이 보이지 않을 정도여서 06시 부터 08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