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19(목) 은퇴자의 촌집일기(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촌집예찬= 귀곡산장>촌집>별장 변천사) 오늘도 나홀로 촌집에덴으로 출근한다. 새벽예배 다녀온 와이프가 어제 수확한 호박으로 즉석 요리한 호박돼지고기 찌개와 밥을 유리그릇에 담아서 촌집에 온다. 장성읍 도로 가운데는 얘기사과 나무 거리로 예쁘게 사과가 열려 나를 환영한다. 촌집까지 거리는 23km로 20분 소요된다. 나의 애마 SM승용차 1,618CC 연비 휘발유 1 L당(1,627원) 11.7km이므로 왕복 46km에 6,397원이 소요된다. 그 비용으로 촌집에서 하루 노후생활을 하며 행복을 가꾸고 있다. 1개월 동안 191,910원으로 촌집 정원과 텃밭을 가꿀 수 있어서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행복을 찾을수 있다. 10시 30분부터 12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