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함께하는 사람들 367

2023.12.3(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결혼식 2곳 축하,화장실 1개 벽면 설치, 땔감나무 확보)

2023.12.3(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결혼식 2곳 축하,화장실 1개 벽면 설치, 땔감나무 확보) 오늘은 은혜롭고 축복의 주일이다. 와이프와 함께 07시 30분 예배를 드리고 촌집으로 향했다. 촌집을 하루동안 비워 놓았더니 황토방이 차가워 장작을 태워 불을 지펴 놓았다.와이프는 시골교회에서 11시 예배를 드리고, 나는 지인 2명 자녀 결혼식에 참석했다. 13시 30분에는 드메르 웨딩홀에서 내가 32세때 첫 학교 서무과장으로 있을때 3년 동안 함께 근무했던 직원의 따님 결혼식에참석했고, 위더스웨딩홀에서는 나와 함께 태권도를 했던 친한 친구의 아들 결혼식이었다. 모처럼 만난 계성, 시환, 래근, 우수, 근택, 용회, 정님, 순례 등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

2023.12.2(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학사장교1기 동기 김성수a 아들 결혼 피로연, 화장실 앞면 후로닝 설치, 교육목사님 사모님 미국 초

2023.12.2(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학사장교1기 동기 김성수a 아들 결혼 피로연, 화장실 앞면 후로닝 설치, 교육목사님 사모님 미국 초콜릿 선물, 인생 초밥 저녁 식사) 요즘은 결혼 시즌 이다.매주1~2군데 예식장에 다녀온다 오늘도 11시 30분 학사장교 1기 동기 인 김성수A의 아들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다. 장소를 몰라 관신동기에게 전화통화후 김대중 컨벤션 센터옆의 델리하우스에 참석 하여 강삼 동기와 후배 2명이 함께 점심을 했다. 내가 알고있는 성수라는 내 이름을 가진 사람이 3명이 있다. 교회 피아노 반주집사님,퇴직자 모임의 이사님 등 이다. 오늘 피로연 의 주인공은 건축사, 신부도 건축사라 한다. 그리고 축의금 봉투에 현금을 넣지않고 빈봉투 만을 전달해서 집에 오면서 미안 하다고 통화하고..

2023.11.30(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임시총회, 교육청 공문 제출, 화장실 천정 합판 설치 완료)

2023.11.30(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임시총회, 교육청 공문 제출, 화장실 천정 합판 설치 완료) 어젯밤에 장학회 이사회의 결과를 정리하느라 늦게 까지 컴퓨터 작업을 했더니 늦잠을 자고 행사장에 도착하니 09시가 된다. 행사 안내판, 안내자 배치, 식순과 프랑카드 설치를 마치고 진행 리허설을 하였다. 특히 식전행사로 배형순 부회장의 통기타, 구원국 회원의 클래식 기타, 김규범 회원 의 하모니카 연주 로 흥을 돋구고 내년도 예산 심의 의결, 연찬회에서 이정선 광주 교육감의 ㅡ미래교육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오찬후 이사님들과 카페에서 쌍화차를 마시고, 서부교육 지원청에 어제 장학회 이사회에서 의결한 내년도 예산안 등을 제출했다. 오후 3시에 촌집에 도착해 황토방에 불을 지피고 화..

2023.11.27(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임시 총회 및 장학회 이사회의 준비, 3년후 칠순 준비, 퇴직자 잉시총회 및 장학회

2023.11.27(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임시 총회 및 장학회 이사회의 준비, 3년후 칠순 준비, 퇴직자 잉시총회 및 장학회 이사회 서류 준비) 새벽 4시에 잠이 깨서 문득 3년후에 다가올 나의 칠순 준비를 해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내가 요즘 처럼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영원히 살아갈수는 없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삶의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며서 살아가고 있으나, 이런 상태를 영원히 보장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눈이 조금 이라도 밝아있고 활력이 넘치는 지금부터 칠순 준비를 하면서 나의 인생을 기록 으로 남기는 작업 을 구상해 보았다. 그래서 오늘부터 내가 지금까지 20년 이상 작성해 놓은 나의촌집일기 를 바탕으로 칠순 기념책을 발간해 볼까 한다. 책 제..

2023.11.26(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지인 따님 결혼식 축하, 외부화장실 기둥 고정 몰탈 작업, 광주시립수목원 구경) 오늘은

2023.11.26(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지인 따님 결혼식 축하, 외부화장실 기둥 고정 몰탈 작업, 광주시립수목원 구경) 오늘은 은혜롭고 축복받는 주일이다 오늘은 한겨울처럼 영하 3°c로 추워서 롱코트로 무장하고 교회에 갔다. 광주집에서 잠을 자고 07시 30분 예배와 오후 2시 예배를 드렸다. 예배후 박장로님 께서 지난 10월 28일 교회에서 함께 한 화순적벽 버스투어때 기념 촬영한 사진앨범을 주신다. 화순사진 자원봉사자들이 촬영한 사진들이라 전문가다운 멋진 사진으로 남을수 있게되었다. 사진 속의 포즈를 보면 70세 은퇴목사님 사모님을 포함한 부부 교인들이 색 우산을 들고 손 하트, 발을 들고 촬영하는 등 어린이처럼 즐기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다. 12시 30분 드메르 예식장에 있는 정과장..

2023.11.13(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56년 신앙지기 모임의 화순너릿재 옛길 등산, 과일등 손자네집 전달)

2023.11.13(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56년 신앙지기 모임의 화순너릿재 옛길 등산, 과일등 손자네집 전달) 오늘은 5°C로 춥다 와이프의 56년 신앙지기,천사들이 매달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향유하는 날 이다. 오늘은 화순 너릿재 옛길 에서 10시 30분에 만나기로 해서 촌집 에덴에서 09시 40분에 출발 해서 10분전에 도착했다. 김 목사님과 사모님은 먼저 도착해 계신다. 이곳은 등산객들이 많아 주차할 공간이 부족하여 도로 귀퉁이에 주차한 후에 바로 옆에 위치한 소아르 갤러리와 카페를 촬영하기도 하였다. 1개월에 한번씩 모이는 이 모임은 어린 시절부터 56년이 지나서 모이게 된 화순능주에서 함께 교회를 다녔던 신앙으로 똘똘 뭉쳐진 하나님이 예뻐하실 멋진 모임이라 생각된다 ..

2023.11.5(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2회, 보리수와 구기자 나무 옮겨 심기, 옆집 교사 지갑 줍다)

2023.11.5(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2회, 보리수와 구기자 나무 옮겨 심기, 옆집 교사 지갑 줍다) 07시 30분예배는 광주에서, 11시 예배는 장성에 있는 시골교회에서 드렸다. 광주의 목사님 설교는 창세기 모세가 끝까지 견디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며 살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예배를 마치자 방 집사님께서 친정에서 수확한 밤 1자루를 선물로 주신다. 우리는 어제 삶은 시레기 를 최 권사님께 드리고 11시예배 를 드리기 위해 장성읍 시골교회로 갔다.특히 오늘은 서삼면에 사시는 이 장로님께서 광주로 다니는 교회에서 장성 시골교회로 옮기는 날이라 등록하고 함께 추수감사주일 예배로 성찬식으로 예수님의 살과 피, 떡과 포도주를 마시고 설교를 들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성도..

2023.11.4(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님맞이 대청소, 무 시레기 삶기, 예식장 2곳 축하, 군대 동기 남희 가족 촌집 만남)

2023.11.4(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님맞이 대청소, 무 시레기 삶기, 예식장 2곳 축하, 군대 동기 남희 가족 촌집 만남) 오늘도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요즘 같이 바쁘면 노후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없다면서 차분하게 여행도 하고싶다고 한다. 11월인데도, 승용차 내부온도가 32°C로 여름같은 날씨다. 오후 4시경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변덕스럽지만 요즘같은 날씨의 가을은 살아가기가 아주 좋다. 어제 나는 08시 30분 부터 18시 30분 까지 목포 문화탐방 행사를 마쳤더니 피곤해 아침 07시 30분에 기상했다. 저녁 6시경에 나의 촌집 에덴을 방문할 군대 동기 남희 친구와 가족들을 위한 손님 맞이 대청소를 하였다. 방 청소, 이불 정리 황토방 불 지피기, 마당에 떨어진 낙엽을 쓸었다. 또 뒷뜰의 풀..

2023.11.3(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목포 추계문화탐방). 2023.11.3(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목포

2023.11.3(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목포 추계문화탐방). 오늘 나는 60세 부터 87세까지 탑승한 1호차에 탑승해 인원파악 및 안내를 하였다. 08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목포 문화탐방행사 를 추진했다. 촌집에서 06시 30분에 출발, 07시 30분 창억 떡집 에서 2,700원짜리, 150개의 떡상자를 수령해서 광주역에 도착해 1~4호차에 개인별 간식봉지를 배분하고, 인원 파악후 계획보다 10분 늦은 08시 40분에 출발했다. 계획시간에 맞춰 오전에는 자연사 박물관 관람, 상그리아 호텔에서 회장님 인사말씀, 교육감 특강, 오찬을 하였다. 오후에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관람, 삼학도 크루즈 관광을 하였다. 특히 나는 행사 사진을 많이 촬영하여 퇴직자 모임 40년사를 발간할때 ..

2023.11.2(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문탐 행사 준비 완료, 귤 손자네 전달, 간부모임 통지)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엊그제

2023.11.2(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문탐 행사 준비 완료, 귤 손자네 전달, 간부모임 통지)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엊그제 옆집 사장님이 전정했던 텃밭의 사철 광나무 울타리에 큰대나무 를 걸쳐 놓아 오케이 목장처럼 설치했더니 옆집이 훤하고 텃밭이 보기좋다. 10시에 퇴직자모임 사무실 에 출근해 내일 출발하는 추계문화 탐방에 필요한 준비할 것을 최종 확인했다. 오전에 풍암동 청과물 시장에서 행사용 귤 7박스 (박스당12,000원) 를 구입해 와서 간식봉투에 2개씩 넣었다. 나도 귤 2박스를 구입해서 손자네집 현관에 전달하고 1박스는 모레 촌지방문하는 학사장교 동기 남희네 가족손님 접대용에 사용할 계획이다.오후에는 특강행사 시나리오 를 작성하고 호텔 20개 테이블 좌석표를 작성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