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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6(화) 은퇴자의 하루일기 (학교운영위원 승락, 회장, 부회장님과 오찬) 어제 학교운영위원 위촉 수락에 필요한 이력서와 개인정

2024.3.26(화) 은퇴자의 하루일기 (학교운영위원 승락, 회장, 부회장님과 오찬) 어제 학교운영위원 위촉 수락에 필요한 이력서와 개인정보 동의서에 싸인해주기 위해 오전 10시 중학교에 들렀다. 교장선생님 께서 직접 커피기계 를 돌려 커피를 내려 주시고 맛있는 과자도 주신다. 10여년만에 보게 되어 반갑게 맞이 하신다.교장선생님의 시댁도 나의 촌집이 있는 장성 북일면에 있다며 동질감을 갖는다. 영어 전공 선생님으로 교육청 장학사, 교감선생님 을 거쳐 금년 3월에 교장선생님으로 첫 발령을 받아 앞으로 8년후에 정년퇴직 한다고 한다. 특히 나와 함께 팀원으로 5년 동안 근무하고 사무관으로 승진했던 직원의 언니로서 아주 유능하고 업무에 똑소리나는 자매로 유명하다. 퇴직자 사무실에 출근해서 총회준비를 한후 ..

2024.3.25(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양파밭 비닐 고정, 퇴직자 총회 준비, 학교운영위원 추천됨)

2024.3.25(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양파밭 비닐 고정, 퇴직자 총회 준비, 학교운영위원 추천됨) 아침에 흐리다가 봄 비가 하루종일 내린다. 비가 내리지 않은 아침 시간에 와이프는 양파밭의 비닐이 양파를 덮고 있는 것을 치우는 작업을 한다. 촌집 마당 곳곳에는 노랑 수선화가 화사하게 피어있고 피자두나무 꽃은 분홍색을 띠고 몇송이가 피어있다. 나는 퇴직자사무실에 출근해 4월에 개최 하는 총회 준비서류 를 준비한 후에 수타면 중국식당에서 점심으로 삼선짬뽕밥 을 맛있게 먹었다. 나는 70~80대 선배님 4분과 함께 오후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중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전화를 해서 학교운영위원 으로 위촉하고자 카톡으로 다음과 같이 메시지를 보내와서 수락했다. ㅡㅡㅡㅡㅡㅡㅡ 국장님, ㅇㅇ중학교 ㅇㅇㅇ 교장입니..

촌집일기 2024.03.27

2024.3.24(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봄비 내리는 고난 주간에 예배드리다, 황토방 불 지피기) 부슬부슬한 봄비가 내린다.영상 16°C,

2024.3.24(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봄비 내리는 고난 주간에 예배드리다, 황토방 불 지피기) 부슬부슬한 봄비가 내린다.영상 16°C, 오늘은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은혜로운 주일이다. 예배를 두번 드린다. 07시 30분에는 광주교회 에서, 11시 예배는 장성 시골교회에서 드린다. 와이프가 교회 전도사로 은퇴한 지난해부터 촌집에서 생활하다 보니 가까운 시골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게 되어 이제는 익숙한 일상적인 삶이 되었다. 시골 교회라 참석 교인수 가 너무 적어서 와이프는 안타까워 하면서 은퇴 전도사 라는 하나님 사명자 답게 동네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전도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시골 동네에는 나이 많은 할머니들뿐이라 67세 나이의 와이프 는 도시에서 30여년 동안 전도했던 경험 으로 시골에서하나님 복..

촌집일기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