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31(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부활절 시골 교회 예배에 손자 작은딸 참석, 마티즈 3마리 개 집 설치 1/3,동전 376,660원) 춘 3월 마지막 날! 촌집에서 눈을 뜨면 촌집 마당은 온통 꽃으로 장식한 지상 천국이다. 노랑 수선화, 하얗게 활짝 핀 2그루의 자두꽃, 분홍색 앵두꽃, 흰색 살구꽃, 빨강 명자꽃 으로 기분이 좋아 지는 날이다. 오늘은 예수님 부활 하신 부활절이다. 깨끗하게 다려입은 양복을 입고 시골 교회에 갈 준비를 한다. 수완지구에 살고있는 손자와 작은 딸을 데려와서 촌집 마당에서 인증 사진 촬영을 하고 11시 부활절예배에 참석했다. 평상시 장성 시골 교회의 예배 참석수는 5~6명 정도였는데 우리 부부와 손자딸 등이 참석하고 그 동안 전도했던 할머니 2명 등이 참석해서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