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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5(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과일나무 비료 살포 후 봄비내림, 골프공 125개 연습, 파갓 김치)

2023.4.5(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과일나무 비료 살포 후 봄비내림, 골프공 125개 연습, 파갓 김치)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일요일에 구입해 놓은 유박 비료를 어제 아침 과일나무에 뿌려 주었다. 어제부터 3일간 비가내린다 는 기상예보가 있어 서둘렀다. 유박비료는 식물성 으로 과일을 튼실 하고 맛있게 자라게 하는 영양소라고 한다. 주룩주룩 봄비 내리는 오전 9시에 촌집으로 향한다. 와이프가 촌집에 생활할때 필요한 우유, 요거트, 과자, 삼겹살 등을 구입 해서 갔다. 도착해 보니 와이프는 호미로 원두막옆 배수로를 뚫어 물길을 만들고 있다. 어제도 혼자 뒤뜰을 정리하고 황토방에 불을 때서 따뜻하게 잠을 잤다면서 비가 와서 너무 좋다고 한다. 와이프랑 촌집주변 과 텃밭을구경하고 우산을 쓰고 동네 한바퀴 ..

카테고리 없음 2023.04.06

2023.4.5(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과일나무 비료 살포 후 봄비내림, 골프공 125개 연습, 파갓 김치)

2023.4.5(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과일나무 비료 살포 후 봄비내림, 골프공 125개 연습, 파갓 김치)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일요일에 구입해 놓은 유박 비료를 어제 아침 과일나무에 뿌려 주었다. 어제부터 3일간 비가내린다 는 기상예보가 있어 서둘렀다. 유박비료는 식물성 으로 과일을 튼실 하고 맛있게 자라게 하는 영양소라고 한다. 주룩주룩 봄비 내리는 오전 9시에 촌집으로 향한다. 와이프가 촌집에 생활할때 필요한 우유, 요거트, 과자, 삼겹살 등을 구입 해서 갔다. 도착해 보니 와이프는 호미로 원두막옆 배수로를 뚫어 물길을 만들고 있다. 어제도 혼자 뒤뜰을 정리하고 황토방에 불을 때서 따뜻하게 잠을 잤다면서 비가 와서 너무 좋다고 한다. 와이프랑 촌집주변 과 텃밭을구경하고 우산을 쓰고 동네 한바퀴 ..

촌집일기 2023.04.06

2023.4.1(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와 물놀이, 통닭2마리 삶기, 4월의 노래 영상 촬영

2023.4.1(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와 물놀이, 통닭2마리 삶기, 4월의 노래 영상 촬영) 4월의 첫 날! 26°C로 여름같은 날씨다. 촌집가는 도로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우리를 열렬히 환영하는듯 반기고있고, 촌집 마당에는 피자두 나무 2그루에 예쁜 꽃이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고, 마당 곳곳에는 노랑 수선화와 개나리꽃,빨갛게 피어있는 명자꽃, 앵두꽃, 그리고 뒤뜰의 살구 꽃, 특히 마당을 하얀색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목련꽃이 만발하여 우리 집 뿐만 아니라 동네까지 화사함으로 장식하여 뽐내고 있는 4월의 첫 날이다. 지난해부터 하얀 목련 꽃이 활짝 피는 4월 첫날에는 목련나무 밑에서 와이프는 가곡 4월의 노래를 부르고, 나는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여 주면서 행복을 느끼는 은퇴 노부부의 봄날 오후 한 ..

촌집일기 2023.04.02

2023.3.26(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운암산 등반,콩나물밥)

2023.3.26(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운암산 등반,콩나물밥) 아침기온 8°C로 쌀쌀하다. 오늘은 은혜와 축복이 충만한 주일이다. 07시 30분 예배를 드리기위해 십일조 헌금을 준비하고 양복과 넥타이를 착용하고 교회에 다녀왔다. 오늘 목사님 설교말씀은 창세기로,바벨탑을 허물자는 내용이다 하나님과 같게 되려는 인간의 탐욕을 버리고 천지만물을 창조 하신 하나님 말씀 에 순종하여 구원 받는 축복을 받자는 내용이다. 은퇴한 노부부가 나란히 앉아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고 나이가 80이 넘으신 권사님께서 행복해보인다고 덕담을 해주시는 기분좋은 주일이다 예배후 우리 아파트 뒷산인 운암산 등산을 위해 먼저 콩나물 2봉지를 마트에서 사다가 와이프에게 전달후 등산길에 오르니 09시다. 콩나물과 엊그제 18,..

안평주헌장 2023.03.26

2023.3.25(토) 은퇴부부 촌집일기 (황토방 온돌후기, 봄꽃들과 눈맞춤, 동네 산책, 퇴직자 모친상 조의)

2023.3.25(토) 은퇴부부 촌집일기 (황토방 온돌후기, 봄꽃들과 눈맞춤, 동네 산책, 퇴직자 모친상 조의) 승환친구의 말처럼 소풍나온 우리인생 을 오늘 하루도 즐겁게 살아갈야할 사명이 있다. 아침 7시에 기상 하여 와이프가 끓여온 모닝커피를 마시고 요커트를 먹으며 촌집아침을 맞이한다. 어제밤 아궁이에 은행나무 통나무 장작 3개를 넣었 더니 아침 10시 까지 황토방바닥 이 따뜻하여 뒹굴 거리면서 몸을 지졌더니 피곤이 풀리는 듯 하다. 황토방과 외양간은 우리부부와 아들딸 들이 손수 가꾼 모습으로 몇 번 바꾸어졌다. 22년전 처음에는 황토방 벽에 아들 딸들이 고무다라에 황토와 물에 섞은 후에 발로 이겨서 붙여서 흑지로 도배를 하였던것을 몇년전 편백나무를 읍에서 구입해다가 우리 부부가 직접 설치해서 지금은..

촌집일기 2023.03.25

2023.3.24(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혈압약 처방,건축 박람회 관람,촌집 황토방에서 1박)

2023.3.24(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혈압약 처방,건축 박람회 관람,촌집 황토방에서 1박) 오늘은 흐리지만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주변과 광주천 주변에 벚꽃이 활짝펴서 기분 좋게하는 봄날이다. 2개월에 한번 내과에 가서 혈압 123/80으로 좋은 편이고, 체중은 78kg로 8kg이 과체중이라 다이어트가 필요 하다고 말씀하신다 심전도 검사, 피검 사, 소변 단백뇨 검사와 2개월분 혈압약 처방을 받아 학사장교 1기 동기가 운영하는 운암프라자 약국 에서 약을구입했다 오늘도 역시 구론산 1병을 서비스로 주고 사이다와 콜라가 들어있는 병을 왼손에 쥐고 오른손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벌리는 실험을 하는 등 인간의 신체에 대한 탐구를 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청춘을 보는 듯 하다. 서로의 건강을 위해 화이팅하면서 헤어..

촌집일기 2023.03.24

2023.3.23(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이슬비,퇴직자 사무실,퇴직선배 모임, 교육청 위원회,친구들 모임)

2023.3.23(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이슬비,퇴직자 사무실,퇴직선배 모임, 교육청 위원회,친구들 모임) 촌집에덴에서 잠을 자고 새벽 5시에 기상했다. 창문을 열어보니 봄비, 이슬비가 내리고 있어 모든 대지를 적셔주고 있어서 너무 반가운 빗소리로 들린다. 너무 가뭄속에 있어 동복댐 저수율이 19% 밖에 안되어 곧 제한급수 염려가 되는데 단비가 내려 조금은 안심 이다. 봄비를 느끼면서 우산을 들고 며칠 동안 우리 부부가 정리 정돈하고 가꾸었던 촌집 주변과 텃밭의 농작물을 하나하나 감상하며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선화꽃, 살구꽃, 목련꽃, 앵두꽃,피자두꽃,명자나무꽃과 사과나무와 보리수 나무의 꽃몽우리 모습은 나에게 또다른 희망을 준다. 봄비 덕분 으로 채소와 과일 나무들이 더 한층 푸르러서..

촌집일기 2023.03.24

2023.3.22(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시레기 삶기, 텃밭 옆 수로낙엽 청소, 마늘 577개,양파 748개, 수요예배)

2023.3.22(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시레기 삶기, 텃밭 옆 수로낙엽 청소, 마늘 577개,양파 748개, 수요예배) 오늘은 봄의 꽃과 함께한 하루였다. 22°C 전형적인 봄 날씨였다가 저녁 7시쯤 봄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새벽예배 다녀온 와이프는 모닝 커피를 마시고, 나는 안마의자에서 스트렛칭 안마를 하면서 아침시간을 보냈다. 고혈압 약 처방을위해 병원에 가야하는데 약이 몇 알 남아있어서 와이프가 촌집에 가고 싶어해서 함께 가기로 했다. 촌집가는 도중에 손자네 아파트 현관앞에 손자가 좋아하는 귤과 바나나를 놓아두고 왔다. 촌집에 도착 하니 마루 앞과 대문앞에 수선화가 활짝피어 있고, 노란 개나리꽃, 하얀 살구꽃, 분홍색 앵두꽃, 빨강 명자나무꽃 으로 봄의 꽃이 향연을 펼쳐져있어 우리를 반겨준다...

촌집일기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