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5(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과일나무 비료 살포 후 봄비내림, 골프공 125개 연습, 파갓 김치)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일요일에 구입해 놓은 유박 비료를 어제 아침 과일나무에 뿌려 주었다. 어제부터 3일간 비가내린다 는 기상예보가 있어 서둘렀다. 유박비료는 식물성 으로 과일을 튼실 하고 맛있게 자라게 하는 영양소라고 한다. 주룩주룩 봄비 내리는 오전 9시에 촌집으로 향한다. 와이프가 촌집에 생활할때 필요한 우유, 요거트, 과자, 삼겹살 등을 구입 해서 갔다. 도착해 보니 와이프는 호미로 원두막옆 배수로를 뚫어 물길을 만들고 있다. 어제도 혼자 뒤뜰을 정리하고 황토방에 불을 때서 따뜻하게 잠을 잤다면서 비가 와서 너무 좋다고 한다. 와이프랑 촌집주변 과 텃밭을구경하고 우산을 쓰고 동네 한바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