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31(수) ~6.1(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매실 1,086개 수확, 까치 4마리 부화,감나무 옮김, 머위 수확해 삶고 나물 요리) 신록의 5월을 보내고 열매의 계절 6월을 맞이 한다. 나의 촌집 예찬은 봄여름가을겨울 에도 낮과 밤에도 변함없이 이루어 진다. 5.31(수)에는 하루종일 촌집 에덴에 와이프와 함께 머물면서 은퇴 노부부가 꿈꿔왔던 정원을 가꾸고 텃밭의 채소와 과실을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면서 여유로움 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마루앞 테라스 데크 옆에 있는 단풍나무 속에는 까치가 집을 짓고 살고 있다. 새집속에는 처음 새알 9개가 있었는데, 4개만 부화해 4마리의 새끼 까치가 엄마 까치의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빨간잎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 보았다. 어미가 없을때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