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

2023.5.27(토) 은퇴자의 하루일기 (0930~1710분간 교인270명 참가한 교회 체육대회)

촌집목련 2023. 5. 28. 10:29

2023.5.27(토)
은퇴자의 하루일기
(0930~1710분간 교인270명 참가한 교회 체육대회)

TV방송에서 시청한 김창옥 강사의 표현이
와닿는 시간이다.
돈많은 사람은
부자! 추억이 많은
사람은 인생을
잘 살아온 사람!
이라고 강의한다.
나도 동감하면서
오늘도 은퇴자의
일기를 쓰면서
추억의 story를
간직해 본다.

오늘은 코로나로
3년 동안 중단된
교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270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어린아이 포함해 모든 성도들이
즐겁게 참석해
활동하는 모습이
지상 천국잔치인것
처럼 행복한 표정
이다. 어렸을적의
학교운동회가 생각나는 하루였다 교회 인근 학교
대강당을 빌려서 하루종일 게임 경기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교인들과 대화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음악에 맞춰 율동으로 준비된 체조를 열심히 따라서 했더니
재미도 있고 몸이
풀리는 듯 했다.
특히 앞에서 인도
하는 권사님과 집사님들이 제일
열심히 체조에 호응을 보여주어서
힘을 얻었다면서
덕담을 해주니
기분이 좋았다.
09시 30분 개회
예배로 시작해서 오후 5시 10분에 모든 경기 행사
프로그램을 마쳤다
나도 67세의
노익장을 과시
하고자 4경기에
참가했다. 파크
골프채로 공을 굴러 목표점에 가서 통속에 넣는 게임,여자권사님과 1조를 이뤄 끈으로 발목을 묶은 2인 3각으로 목표점에 가서 풍선을 불어
터트리는 게임, 윷놀이, 제기 차기
에서 3개~4개밖에
못찼다. 젊을때는
20개 정도 제기를 찰수있었는데,
나이는 별수없다고
생각되는 시간
이었다. 점심은
삶은 돼지고기와
홍어 무침으로 맛있게 먹었다.
특히 오늘 나는 교회체육대회에서행운의 경품으로 싯가 40,000원 가격의 성경책을
선물로 받아서
기분이 up되었다.
이 성경책은 촌집 비치용으로활용할 계획이라 나에게 값진 선물이다.
또한 참석한 교인
전원에게 우산과
위생팩을 기념품
으로 선물을받았다
나도 이번 행사에
약간의 찬조금을
보탰다.집에복귀해 샤워한후 스트렛칭
안마를 마치고
맛있는 피자로 저녁식사를 대신한 행복한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