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 텃밭가꾸기 105

2022.3.6(일) 흰감자46개(총160)심다.아들 여친과헤어지다

2022.3.6(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흰감자 46개,총 160개 심다.아들 여친과 헤어짐) 오늘은 은혜로운 주일이다. 새벽 예배에 다녀온 와이프 에게 냄비에 물을 끓여서 morning coffee를 타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한다. 주일이라 전도사인 와이프는 하루 종일 교회예배 준비에 집중 하기위해 06시 50분에 또 교회에 간다. 나 홀로 안마의자에서 감사mode로 안마를 받았다. ㅡ이 모드는 감사 내용의 노래와 음악. 그리고 감사 관련 narration이 다음과 같이 나에게 들려준다. ㅡ내 옆에 존재 하는사소하지만 소중한 것을 감사하는마음을 새겨봅니다. 내가 머물수 있는 장소와 시간이 있다는 것과 눈을 맞추며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는마음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세요. 살아..

2022.3.5(토)감자114개심다.대나무126개,장휘국교육감오찬

2022.3.5(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대통령 사전 투표,감자114개 심다, 대나무 126개 확보) 오늘은 대통령 사전 투표 2일차다. 와이프가 06시 30분 새벽 기도회 다녀온 후 함께 동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본 투표는 3.9(수)이다. 어제 50년 이상 서울에서 자수성가해 여유롭게 사는 큰집 누나에게 여론 흐름을 물어보니, 광주 분위기와 다르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운명이라 섕각하고 기도할 뿐이다. 금년 나는 66세로 평균 수명 80세까지 살아갈때 5년마다 실시하는 남은 대통령 선거가 2~3회 뿐이라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다. 정년퇴직 후 생명과 관련 없는 일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다짐했는데, 선거에 관심 갖는 요즘 살아 있음을 알게 된다. 10시에 촌집 에덴에 가서 감자 114개 심었다. 과거 ..

2021.12.6(월) 41포기 배추김장

2021.12.6(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배추의 한 살이 =42포기 김장 김치가 되기까지) 1. 2021.9.5(일) ㅡ비아장에서 100포기, 15,000원에 구입해 심다. 2.2021.9.13(월) ㅡ천연살충제 은행잎 삶아 뿌리다. 3.2021.9.20 ㅡ천연살충제 소주,식초 섞어 뿌리다. 4.2021.12.4(토) ㅡ배추 42포기 수확, 다듬어 소금 절해놓다. 5.2021.12.5(일) ㅡ씻어 놓다. 6.2021.12.6(월) ㅡ양념을 운암동 송림 방앗간에서 갈아오다. ㅡ배추 속에 양념을 버무리다. ㅡ양념=사과 4, 배2,청강,마늘 358, 당근 5, 양파19, 생강 20,생고추10개 +쪽파,대파,갓 다듬고 씻다 +고추 가루(학사1기 군동기 이세희 장로) +멸치젓갈액(끓인것 +찹쌀 죽+참깨

2021.12.4(토) 배추42포기수확,크리스마스 츄리 등설치

2021.12.4(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김장 배추 42포기 수확, 크리스마스 tree만들다) 오늘은 영상4°C로 겨울날씨다. 요즘 매일 아침마다 혈압과 몸무게를 측정하고 안마의자에서 안마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혈압은140/100 몸무게는 73.7kg 이다. 저녁혈압은 136/96, 몸무게는 72.1kg이다. 어제밤에 귤 3개 먹은후 오늘 오후 5시까지 쉬지않고 노동한 후라 처음으로 72kg대에 도달했다. 1개월 전만 해도 78kg로 똥배가 불룩했는데, 혈압관리하느라 다이어트했더니 6kg가까이 감량했다. 오늘도 09시 와이프는 교회로, 나는 유리그릇에 밥과 참치두부찌개를 담아 촌집 에덴으로 출근 한다. 오늘은 모처럼 노동일을 하였다. 그 동안 노동하면 왼쪽눈 실핏줄이 터져서 한량처럼 빈둥거리면서 힘든..

2021.11.22(월) 무42개수확,파전

2021.11.22(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무 42개 수확, 파전 부쳐 먹다) 오늘은 가끔 비가 내리고 햇볕이 쬔다.영상 7°C로 춥다. 아침에 측정한 혈압이 131/90, 체중 74.7kg, 맥박이 71로 정상에 근접해서 기분이 좋은 아침이다. 장학회 회보 표지와 목차 초안 인쇄를 의뢰했고, 퇴직자 임시총회 회의자료도 최종 검토하여 통보해 주었다. 09시쯤 와이프와 촌집에 갔다. 내일 추워 진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텃밭에서 무 42개 뽑아서 창고에 보관해 두었다. 아직 텃밭에는 배추 43포기가 남아있다.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 옆뜰에서 쪽파를 잘라서 파전을 부쳐먹는 아침 겸 점심시간! 맛있게 먹었다. 황토방 아궁이에 불도 지피고 낮잠도 자면서 휴식을 취하다가 손자네 집에 들러 파전 재료를 전달해 주었..

2021.11.22(월) 무42개수확,파전

2021.11.22(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무 42개 수확, 파전 부쳐 먹다) 오늘은 가끔 비가 내리고 햇볕이 쬔다.영상 7°C로 춥다. 아침에 측정한 혈압이 131/90, 체중 74.7kg, 맥박이 71로 정상에 근접해서 기분이 좋은 아침이다. 장학회 회보 표지와 목차 초안 인쇄를 의뢰했고, 퇴직자 임시총회 회의자료도 최종 검토하여 통보해 주었다. 09시쯤 와이프와 촌집에 갔다. 내일 추워 진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텃밭에서 무 42개 뽑아서 창고에 보관해 두었다. 아직 텃밭에는 배추 43포기가 남아있다.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 옆뜰에서 쪽파를 잘라서 파전을 부쳐먹는 아침 겸 점심시간! 맛있게 먹었다. 황토방 아궁이에 불도 지피고 낮잠도 자면서 휴식을 취하다가 손자네 집에 들러 파전 재료를 전달해 주었..

2021.11.21(일) 양파390개심다 ㅡ총1,111개 양파심다,작은딸생일파티

2021.11.21(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추수감사주일,양파 390개 심기ㅡ총 1,111개 심어져있다, 작은딸 생일 축하, 장학회 이사회 준비) 오늘은 추수감사 주일이다.손자도 모처럼 교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광주 코로나 발생이 70명이되자 오지 않는다. 대신 저녁 6시쯤 촌집으로 연어 등 초밥을 주문해 온다고 한다. 새벽 2시까지 장학회 이사회의 회의록 준비와 24명의 장학생 선발 자료 와 장학회보 원고 정리하는라 컴퓨터 앞에서 문서를 만들었더니 무척 피곤하다. 이번주 수요일은 장학생 선발심사, 금요일은 이사회의 개최 등으로 바쁜 일정이 기다린다. 11시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마치고 우리 부부는 촌집으로 간다. 교회에서 추수감사주일 기념 선물로 준 떡과 손자오면 주기위해 구워놓은 굴비와 계란후라이 3..

2021.11.13(토) 광주천산책, 무28개수확

2021.11.13(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광주천 2시간 30분 산책, 무 28개 수확) 어제 밤 혈압이 150이 넘어서 걱정속에서 오후 4시까지 물 2컵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10시 30분 출발해 광주천 ㅡ유덕동 등을 경유해 집에오니 오후 1시다. 2시간 30분 동안 11,874보를 걸었더니,몸무게는 73.7kg에서73.2kg로 감소되고, 혈압도 149/102에서 139/98ㅡ저녁에는 121/91까지 낮아져 정상 수치가 되어 기분이 좋다. 오후 3시 10분 촌집으로 와이프와 출발해 소장님 댁에서 감자, 포도, 감과 차를 대접받았다. 나는 텃밭의 쪽파를 뽑고 잡초를 제거하고, 와이프는 무 69개중 28개와 갓 그리고 쪽파를 수확해 일부 무는 소금에 절여두고 일부는 싱거지를 담가둔다. 텃밭에는 무 ..

2021.10.25(월) 완두콩,상추씨뿌리기, 양파 350개(총 721개) 심다

2021.10.25(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완두콩, 상추씨 뿌리고, 양파 350개 (총 721개) 심고, 정치학 교과서 찾다) 오늘은 와이프가 쉬는 월요일이라 함께 촌집으로 캠핑을 간다. 새벽예배 다녀온 와이프가 휴식을 취한 후 안마의자로 안마를 하고 아침겸 점심을 비아 꽃게장 식당에서 간장게장, 꽃게장, 알탕을 맛있게 먹고 어리 굴젖을 15,000원에 포장해 왔다. 그리고 오늘 심을 양파 묘종 1판을 1만원에 구입 했다. 오늘 역시 나는 왼쪽 눈 충혈로 빈둥빈둥 놀면서 독서를 하고, 와이프는 집안 감나무옆에 완두콩을 심고, 내년 봄에 수확할 상추씨를 뿌리고, 텃밭에는 양파 350개를 심어서 총 721개의 양파가 심어져 있다. 그리고 텃밭에는 현재 배추 44포기, 무 61개가 심어져 있다. 나 혼자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