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일기 389

2020.11.16월) ㅡ17(화) 마블씽크대 설치160만원ㅡ데크오일스텐칠하다

2020.11.16(월)= 마블 씽크대,가스렌지 설치비 160만원, 내일 비오는다 해서 마루앞 데크 오일 스텐 칠하다-간부퇴직자 모임 일문회 총무 임명 받고 오찬 ㅡ월요일은 항상 와이프와 함께 촌집에 간다.오늘도 08시 30분 촌집에 도착, 씽크대 설치전에 도배를 했다. 지난번 큰방 도배후 남은 시트지를 사용한다. 11시부터 15시까지 설치 인부 2명이 와서 마블 씽크대와 수도시설 및 가스렌지를 설치한다.나는 간부퇴직자 일문회 모임 오찬 참석차 뜰안채 식당에 간다.2021년부터 임기 2년 회장 및 총무 선출이 있는 정기모임날이다.나는 전혀 예상치 못하게 총무로 선출되었다. 그동안 모임에 결석하지 않고 개근했던 것이 선배님들이 추천 한것으로 생각하고 흔쾌하게 수락하고 43명 명단과 회칙 및 회계 장부와 회..

촌집일기 2020.11.18

2020.11.15(일) 보일러실 시멘트 및 물받이 공사 완료

2020.11.15(일) 주일 예배후 보일러실 시멘트 작업 ㅡ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이다. 불행할때 감사하면 행복해지고, 행복할때 감사하면 축복받는다는 목사님 설교 예배를 드리고, 짜파게티 짜장면으로 식사후 촌집에 온다. 도중에 손자한테 바나나 귤등 과일을 전달하고 몰타르 1포 반을 구입했다. 엊그제 3포, 이전의 1포와 타일용 남은것 약간을 포함해 몰타르 6포와, 장로님의 시멘트 1포가 사용했다. 와이프는 내일 설치할 씽크대와 조리대 및 가스렌지 설치할 곳을 철거하고 그릇을 정리해둔다. 나는 14시부터 19시30분까지 보일러실 주변과 내부 시멘트 마무리와 물받이 공사를 박장로님과 함께 하였다. 아주저렴한 80만원 공사비중 나머지 40만원을 계죄이체해 드렸다.

촌집일기 2020.11.16

2020.11.13(금) 원두막 오일스텐 칠하고 낙엽치우고 손자돌보다

2020.11.13(금) 원두막 오일스텐 칠하고 낙엽치우고 손자돌보다. ㅡ05시 새벽기도회 다녀온 와이프가 06시 20분에 복귀한다. 나는그 시간부터 활동한다. 베란다에 널린 빨래를 걷고 담요 등 새로운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세제 1스푼 1/2을 넣어 빨래를 한다. 그동안 설겆이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밥솥에 흰쌀, 현미를 넣고 취사버튼을 늘러 밥을 한다.현대 남성들의 부원병 취사기에 살아남는 방법이라 하지만 나의 경우는 취미 생활 중 하나일 뿐이다. 09시에 농협에 가서 도시가스 도로인입공사비 568,700원을 해양에너지에, 마당부터 보일러실까지 19m 인입 공사비 292만을 공사업체에 계좌이체했다.마당흙공사는 1m당 8만원이다. 10시30분에 장학회사무실에 들러 장학금 신청서 3명 서류를 가져오고..

촌집일기 2020.11.14

2020.11.11(수) 장학회 이사회의ㅡ문우회조사TF ㅡ채소 물주기

2020.11.11(수) 새벽04시까지 장학회 이사회 회의자료 작성, 10시30분 퇴직자 TF팀 6명 모임ㅡ담양식당 생고기 점심ㅡ오후2시30분부터 촌집 채소 물주기ㅡ수요예배 오늘도 바빴다. 새벽까지 20일에 소집한 이사회의 자료인, 2021년예산서, 2020장학회보 원고를 작성하였다. 10시30분부터 광주전남 퇴직자 모임에서 부여한 과제 조사결과보고회를 마치고, 회장님께서 수고했다고 담양읍 맛집으로 가서 점심으로 소고기 생고기를 몽땅 사주신다. 실컷 먹고나니 힘이 솟구쳐 촌집으로 가면서 시멘블럭 10개를 9천원에 구입했다. 내일 장로님께 맡긴 도시가스 보일러실을 판넬로 설치하기 위한 것이다.이장님은 어제 불참한 마을회의 내용과 도시가스 인입 비용을 알려주고, 보일러는 40평형 귀뚜라미 4등급 일반 보일러..

촌집일기 2020.11.11

2020.11.9(월) 감나무 옮기고 엄나무황칠물 9병 끓이다

2020.11.9(월) 보일러실 옆 감나무옮기고 엄나무황칠나무 물끓이다. ㅡ 08시 와이프와 촌집에 가서 관절염에 좋은 소장님댁이 준 황칠나무,엄나무,오가피,꾸지뽕 나무와 감초를 넣고 2시간 끓여서 생수통 9개에 담아 6개는 촌집에, 3개는 광주에 놓고 마신다.솥에 넣는것은 내가, 불을 때는 것은 와이프가 했다.그 동안 나는 판넬로 도시가스 보일러실을 설치할 옆에 있는 30년 이상 된 4m크기의 단감나무 뿌리를 뽑기위해 낑낑대면서 오전 내내 작업을 했다. 와이프와 이장님은 감나무를 그냥 잘라버리라고 했지만 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뿌리를 뽑아 옆으로 옮겨 심고 텃밭에서 흙과 퇴비를 가져와 덮고 물을 주었더니 와이프가 말하기를 내가 포기할줄 알았더니 감나무를 기어코 옮기는 집념과 끈기에 정말 놀랐다고 한..

촌집일기 2020.11.10

2020.11.8(일) 보일러실 판넬설치 박장로님 측량

2020.11.8(일)촌집 가스 보일러실을 박장로님이 설치하고 감나무 옮기기로 함 ㅡ오늘은 거룩한 주일, 손자가 코감기라 교회에 못온다. 손자 권총 장난감과 굴비 살을 발른것과 미역국을 가져다 주었다. 예배후 15시에 보일러실 규격을 측정위해 박장로님 모시고 촌집에 갔다.어제 오전에 석유 보일러실 칸막이를 아들하고 철거하고 16시에는 덕표친구 딸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촌집일기 2020.11.08

2020.11.5(목) 국화뿌리심고 물김치용 갓.대파채취

2020.11.5(목) 국화 뿌리 심고 물김치 담글 갓 13포기,대파 3개 채취하다. ㅡ금년 11월과 12월은 바쁘다.새벽 01시에 도착한 7급 공무원 필기합격생의 자기소개서 초안을 출력, 검토한후 면접시험에 필요한 지원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주요정책등 관련 자료를 추출 정리하여 07시55분에 통화해 지원동기,장단점,경력및특기사항,향후 각오 등에 대해 대화한후. 자소서를 첨삭해서 이메일로 보내니 09시다. 장학생 모집 광고한 신문사 3곳의 담당자에게 게재한 신문과 청구서를 보내달라고 전화한 후에, 와이프는 교회로, 나는 교회에서 버린 국화 뿌리를 가지고 촌집으로 출근한다. 새벽부터 컴퓨터 작업했더니 피곤하다. 촌집가는길의 황룡강 꽃길로 드라이브하면서 코스모스,초본성 백일홍,금송화 등이 늦가을에 시들어 가고,..

촌집일기 2020.11.05

2020.11.2(월) 골프복 및 연습

2020.11.2(월) 골프 연습ㅡ텃밭 과수원 잡초 및 매트 제거ㅡ 08시50분 촌집 도착해 보니 마당과 텃밭에 노란 은행잎이 낙엽되어 떨어진다. 나도 모르게 가수 문정선이 불렀던 나의 노래 라는 가사가 흥얼거려진다.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내일 06시50분부터 회장님과 함께하는 라운딩 감각을 익히기위해126개 골프공으로 드라이버, 5번 7번 아이언을 연습하였다. 사무실 백실장으로부터 내일 점심장소인 장어요리 식당 위치를 메시지로 보내온다.친구전화, 문우회전화,장학생 응시자 전화로 업무도 처리하였다...

촌집일기 2020.11.02

2020.10.31(토)골프복도차그도시가스공사ㅡ영농회장 감 ㅡ과수원 풀제거와 퇴비살포

2020.10.31(토) 골프복 도착ㅡ도시가스공사ㅡ영농회장님 감 1상자 주신다ㅡ과수원 풀뽑고 퇴비주다! ☆11.3일 06시 53분에 회장님 모시고 골프장에 입고갈 가을 골프복 도착함, 오늘은 골프 연습을 할 계획이었는데 과수원 풀 제거와 나무마다 퇴비1/2포씩 살포하느라 연습을 못했다ㅡ어제 1맥 전주 모임 선물로 준 모싯잎송편 4개와 빵 1개를 가지고 09시에 촌집으로 갔지만 송편은 아랫집 할머니 드리고 나는 똥배를 빼기위해 하루종일 물만 먹고 굶었다.저녁무렵 이웃 허소장댁에서 매실차와 작은 귤 5개로 허기를 채웠다.허소장님은 며칠전 훈장을ㅇ받았다고 해서 축하식사하자고 약속했다. 작년부터 시작한 도시가스공사가 토지사용문제로 연기되다가 우리집 앞 가스관 연결공사를 한다.11월 중순경에 완공된다고 한다. 며..

촌집일기 2020.11.01

2020.10.28(수)손자 수박ㅡ자동차검사ㅡ잔디깍기ㅡ채소물주기

2020.10.28(수) ㅡ 천지인의 하루 ㅡ 손자 수박메론 가져다줌 ㅡㅇ학교감사장 방문 ㅡ자동차 검사 ㅡ채소 물주기,마당잔디깍기 ㅡ수요 예배 09시 관선 이사로 있는 학교 감사장에 가는길에 손자가 먹고 싶다는 수박,메론을 가져다 주었고ㅡ이사장님과 교장,감사관 3명 만나고 11시에 광신공업사에서 자동차 검사 3만원ㅡ점심은 와이프와 도가니탕 먹고ㅡ오후에 채소밭 물주기와 잔디를 예초기로 깎고 낙엽을 처리하니 촌집 마당이 환해진다. 수요예배 참석차 17시경에 집에 도착하니 와이프가 요리한 멸치볶음으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수요 저녁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진심으로 올렸다. ㅡ고향이 영광 시골출신인 나에게 오선지에 콩나물 깍대기인 음표를 보면서 찬송가라는 노래를 평생동안 부를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

촌집일기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