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일기 389

2020.8.7(금) ㅡ8.8(토)장마비 무섭게 내리는 날에 황토방 편백 리모델링 완성

2020.8.8(토) 휴가 마지막 날에 마당 풀 뽑고 (타샤의 정원) 읽으면서 휴식 중! ㅡ 오늘도 무섭게 장마비 내린다. 07시부터 10시까지 우산속에서 풀을 뽑고 3일째 비맞은 빨래를 헹구어 처마 밑에 널었다. 아점 식사 후에 내일 주일예배를 위해 내가 꿈꾸고 있는 모습을 담은 책 ㅡ타샤의 정원ㅡ을 읽으면서 오후를 보낸다. 타샤의 정원은 내가 좋아하는 책 중의 한권으로 나의 큰딸과 작은딸 결혼할 때에 두 사위들에게 선물로 준 책 2권중 한권이다. 인간만 보지말고 자연도 느끼면서 살아가라는 의미로 주었다. 또 한권은 에릭프롬의 저서ㅡ사랑의 기술 ㅡ이다. 어제 8.7(금)도 하루종일 장마비 내리는 날에 황토방 편백 리모델링 ㅡ39년전 상무대에서 군 생활을 함께한 동기 4명이 2017년에 이어 2번째로 오..

촌집일기 202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