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7(화)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서류 제출, 구두 수선, 동네산책) 햇볕이 쨍쨍하여 봄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는 하루였다. Facebook에 나타난 지난해 오늘 사진을 보았더니 와이프가 텃밭에 감자를 심는 모습이 나타난다. 그래서 내일은 촌집에 일찍 가서 감자를 심을 텃밭에 퇴비를 뿌리고 고랑을 만들어 놓고 토요일에 감자를 심기로 하였다.은퇴한 노부부의 하루가 늦게 시작하는 아침 시간이 느긋 해서 좋다고 와이프는 말한다. 나는 아침 식사를 하지않고 살아가고 있고,와이프는 매일 아침 우유와요플레, 고구마를 식사 대용으로 하고 있다. 10시 30분 교육청 에 장학회 서류를 제출하였다. 지난해 사업 추진실적과 결산서를 제출한 후에 금년 새롭게 부임한 과장님과 국장님 사무실에 방문하여 커피 대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