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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17(토)은퇴자의 촌집일기 (외양간 냉장고 옮겨 손님맞이 공간 마련) 봄날처럼 따스하다. 일주일만에 와이프와 함께 11시 촌집 으

2024.2.17(토)은퇴자의 촌집일기 (외양간 냉장고 옮겨 손님맞이 공간 마련) 봄날처럼 따스하다. 일주일만에 와이프와 함께 11시 촌집 으로 출발한다 가는중에 장성읍 맛집 으로 유명한 식당에서 메기탕을 먹고 촌집에 도착 하니 오후 1시다. 오늘 할일은 황토방 아궁이가 있는 외양간에 있는 김치냉장고를 보일러실 창고 에 옮겨 손님 맞이 휴게공간 으로 만드는 작업이다. 와이프는 짐을 정리하고 나는 외양간 정리, 외부화장실 몰탈 시멘트 작업등을 하면서 저녁 7시까지 6시간 동안 쉬지않고 작업을 했다. 마침 아들 친구가 와서 거들어주어 쉽게 옮길수 있었다. 바닥에는 대나무로 제작한 돗자리 를 깔아서 나무테이블 3개와 의자 6개를 배치 하고 청소를 하였더니 그럴듯한 휴게 공간이 만들어 졌다. 앞으로 이곳에서 지..

촌집일기 2024.02.18

2024.2.12 (월)은퇴자의 촌집일기 (57년 신앙 지기 화순 만연사 치유숲 산책, 촌집 외부화장실 바닥 몰탈 작업) 설 연휴 마지막날!

2024.2.12 (월)은퇴자의 촌집일기 (57년 신앙 지기 화순 만연사 치유숲 산책, 촌집 외부화장실 바닥 몰탈 작업) 설 연휴 마지막날! 영상 14°C로 봄날이다. 와이프의 신앙 57년 지기 9명이 1개월에 한번씩 만나는 날이다.목사님,사모님,전도사,장로,안수집사,권사님들로 구성된 믿음의 승리자들로서 은퇴한 천사들이다. 10시 30분에 화순 만연사 주차장에서 만났다. 치유의 숲을 산책한후 처가가 있는 화순 능주 근처 식당에서 메기탕으로 점심을 먹고 헤어져 촌집으로 직행했다.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외부화장실 흙바닥을 몰타르 작업을 하였다.

2024.1.28(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외양간벽 후로링 작업, 비아 게장

2024.1.28(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외양간벽 후로링 작업, 비아 게장 저녁식사) 오늘은 은혜와 축복이 가득찬 주일! 07시 30분 예배를 드리면서 내가 대표기도를 하였다.예배후 형님댁에 설명절 선물로 사과 1박스를 전달하고 작은 딸집에는 손자가 좋아 하는 과일과 반찬을 현관 앞에 놓아두고 왔다.지난 며칠간 눈과 함께 영하의 날씨로 매우 추웠는데, 오늘은 영상 5°C다. 10시 30분 촌집에 가서 오후 4시30분 까지 외양간 벽에 후로링을 설치하는 작업을 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완성 하였다. 20여년전에 황토흙을 외양간벽에 바른 후에 황토방에 불을 지피면서 벽이 그을음으로 시커멓게 되어서 빗자루로 쓸고 후로링을 설치 하였다. 날씨가 따뜻 해지면 후로링벽에 페인트칠을 예쁘게 하고 탁자와 의..

촌집일기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