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2(화) 은퇴자의 촌집일기 (뒷뜰 잡초제거, 전남대 대명매 구경, 옥당 12명 모임, 와이프 마을 회관 전도) 오늘도 우리 부부는 하나님, 자연, 사람들 과의 만남, 즉 천지인 과의 조화로운 삶에 다가가는 하루를 보냈다. 날씨가 따뜻한 3월부터 촌집생활을 시작하는 와이프를 데려다 주기위해 08시 30분 광주아파트를 출발해 09시에 장성 촌집에 도착한다. 마트에서 일주일간 먹을 고기, 만두,과자,라면,우유, 요플레를 구입했다. 1시간 동안 뒷뜰에 있는 은행나무, 모과, 보리수, 자목련 나무 밑의 잡초를 괭이로 뽑고있는데 이슬비가 내려서 마무리하지 못했다. 점심은 와이프가 요리한 조기 찌개로 맛있게 먹고 오후에 퇴직자 사무실에 출근하여 선배님들과 대화를 하다가 저녁 식사 모임에 참석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