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월)은퇴자의 촌집일기(사무국장 임용되다)
나의 인생 4막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1막 인생은 초중고
대학 대학원 18년, 군대 3년 3개월을 포함한 취업준비를 위한 30년, 인생 2막은 31세에 시작한 시교육청의 공무원 생활 30년, 인생 3막은 61세 정년퇴직 후 7년 동안 공무원 학원에서 지도교수로 6년 근무하며 면접,행정법,행정학을 컨설팅하고,고등검찰청에서 검찰시민위원장으로 4년,
사립학교법인 관선이사로 2년, 장학회 사무국장 및 이사로 6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68세 오늘부터 71세
까지 3년동안 공무원 퇴직자
모임의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게된디.
퇴직 공무원 502명 회원이 가입된 모임으로 61세부터 103세까지 은퇴자들이 활동
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한다.사무국장 3년임기 첫날!
회장님으로부터 임용장을
수령받고 어제까지 3일동안 촌집에서 야근을 하면서 오늘 지출할 서류를 준비하였다. 3/4분기 동호회 지원금, 상근직원 점심값 임시전도금 지출 등을 위해 회장님 결재를 받아 농협에 가서 최팀장에게 업무처리를 하였다. 6.30일 잔액증명서
도 발급 받는 등 회계처리를
하였다. 전임사무국장님이 허리 12번이 금이 가서 지난 6.25일부터 동아병원에 입원 중이라 나홀로 사무국장 업무 인계인수 받는것이 약간 불편
했다. 점심은 회장님, 사무과장등 3명이 처음으로
함께 식사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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