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3(목)전대병원,화순장날, 임사장 대나무
2022.3.3(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와이프 전남대 병원 진료, 화순 장날 구경, 옆집 대나무 구해 보관) 08시 노대동 전남대병원에서 와이프의 혈액 검사를 하고, 시간을 기다려 류마티스관절염 갑상선 항진증 경과를 진료 받았다. 전남대 병원에 올때 마다 나는 生老病死를 생각한다. 요즘 내 주변에는 출산 소식이 없고, 금년 만 65세가 되는 노령 인구에 포함되는 나, 그리고 나이드신 형님, 누나 들과 연락하며 나를 되돌아 본다. 또한 간암 치료를 하고 계시는 큰형님, 작고하신 어머니와 누나와 여동생들이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친구들과 지인들의 많은 죽음을겪게되니 나도 인생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젊을때는 영원히 살것처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60세 이후에는 남은 인생을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