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목)(퇴직자 임시총회 행사, 교육법전 2권 협조 요구, 장학회 서류 교육청 제출, 장학회보 마무리, 학사장교 동기의 장인 별세 조문)11월은 메뚜기 한 철 처럼 나에게는 바쁜 달이다. 그 중 오늘이 가장 바쁜 날이다.이른 아침 08시에 어제 와이프와 작은딸이 롯데마트에서 구입해새벽에 다리미로 구겨진 주름을 매끈하게 다려준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가장 좋은 양복을 입고 사무실에 출근했다.기상청 날씨 예보에는08시부터 10시까지 비가 오고,또 오후 1시부터 비가 내린다고했는데, 어젯밤에 와이프에게내일이 중요한 임시총회 행사일인데, 나이가 많은 회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비가 내리지않도록 기도를 부탁해서 마침수요일밤 예배에 참석해서간절하게 기도를 했다고 한다.와이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