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7

2024.10.25(금)은퇴자의 하루일기(교통사고 와이프 전남대 병원 수술,입원) 인간사 한치 앞도 알수 없다. 아침에 씩씩하던 와이프가 병원

2024.10.25(금)은퇴자의 하루일기(교통사고 와이프 전남대 병원 수술,입원) 인간사 한치 앞도 알수 없다. 아침에 씩씩하던 와이프가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 하리라 생각도 못한 날이다. 이른 아침 옆뜰에서 호미로 잡초를 뽑고 함께 텃밭을 산책한 와이프가 출근하는 나를 다정하게 마중 하였는데, 교통사고로 다쳐서 입원하였다. 오전 근무 후 약간 이른시간 식당에서 회장님과 점심으로 갈치 조림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여동생 순옥이가 교통사고를 내서 장성병원 응급실에 있다고 전화가 왔다. 제주도에 거주하시는 큰 형수님을 모시고 익산시에 살고있는 여동생이 suv차량을 운전해 장성 촌집에 들러 와이프를 태워 광주에 있는 아리랑 한정식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장성 주유소 앞 가드레일에 충돌하여 큰형수님, 여..

안평주헌장 2024.10.28

2024.10.26(토) (전남대 병원 입원 2일차, 남광주 시장 국밥 아침식사) 와이프가 교통사고로 전남대 병원에서 광대뼈 수술하여 입원한지

2024.10.26(토) (전남대 병원 입원 2일차, 남광주 시장 국밥 아침식사) 와이프가 교통사고로 전남대 병원에서 광대뼈 수술하여 입원한지 2일째다. 왼쪽 광대뼈 수술 후라 얼굴이 많이 부었다. 07시 30분 아침식사로 쌀 미음 죽을 먹는데, 별로 입맛이 없다 한다. 그래서 7eleven 편의점에서 부드러운 빵과 카스테라 오렌지 주스를 구입해 먹였다. 점심과 저녁식사는 죽으로 주문하니 전복죽이 나와서 맛이 좋다 한다. 와이프 식사후 나는 근처에 있는 남광주 시장 골목에 가서 8,000원하는 뜨끈뜨끈한 국밥을 먹었다. 큰형수님은 갈비뼈 3,4번이 골절되었다 하여 걱정이다. 엎어 진 김에 쉬어 간다는 말에 따라 와이프가 입원한 김에 나도 24시간 와이프 옆에서 보호자로서 간이 침대에 함께 있어 좋다고 생..

안평주헌장 2024.10.28

2024.10.27(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병원에서 주일예배, 담임목사님 심방 기도, 작은딸,사위,손자 병문안, 큰딸 전화, 아들 친구 태영

2024.10.27(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병원에서 주일예배, 담임목사님 심방 기도, 작은딸,사위,손자 병문안, 큰딸 전화, 아들 친구 태영 병문안, 회장님과 김석안 장로님 전화 안부, 남광주 시장에서 암뽕순대국밥) 와이프 수술 3일째 되는날, 왼쪽 광대뼈 골절 수술 후라 얼굴이 퉁뚱 붓고 충돌로 인해 얼굴 멍이 시퍼렇다. 진통제 주사로 통증은 없지만 수술이 잘되었는지는 내일 CT촬영후에 알수있어 기도할 뿐이다. 07시 30분 와이프의 아침식사를 나눠 먹고 병원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병원 1동부터 8동까지 찾아보니, 6동 9층 에 기독교 원목 사무실 입구 에 안내문이 붙어있다. 주일 예배는 응급실이 있는 8동 건물 5층 회의실에서 10여명이 참석해 드린다. 11시 주일예배 설교말씀은 전남대 병원 원..

안평주헌장 2024.10.28

2024.10.28(월)은퇴자의 하루일기(와이프 입원 4일째 CT촬영후 수술 정상 확인, 주차비 25,000원, 회장님 병위문금, 오피스텔 운영

2024.10.28(월)은퇴자의 하루일기(와이프 입원 4일째 CT촬영후 수술 정상 확인, 주차비 25,000원, 회장님 병위문금, 오피스텔 운영위원회 참석 오찬, 16년전 2008년 복식부기 동아리 회원 통화, 서울 사무국장 통화, 서울 큰딸 병문안, 작은딸 사돈 어르신들 병문안, 아들친구 준성 병문안, 오피스텔 주차장에 주차, 와이프 발을 수건으로 닦아주기) 전남대 병원에서 수술한후에 입원한지 4일째 되는날이자 월요일 출근 날이라 매우 분주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다. 07시에는 1동 2층에 내려가서 광대뼈 골절 수술이 잘되었는지 CT촬영을 하여 08시에 수술 집도 의사선생님께서 회진할때 수술이 아주 잘 되었다고 설명해 주어서 안심하고 사무실에 출근할 수 있었다. 와이프 아침식사 후에 출근할때 주..

안평주헌장 2024.10.28

2024.10.9(수)은퇴자의 촌집일기(상황버섯 차 마시다, 고구마, 27개,호박 4개.석류 16개, 밤 3개,무화괴ㆍ2개, 감 2개 수확, 당

2024.10.9(수)은퇴자의 촌집일기(상황버섯 차 마시다, 고구마, 27개,호박 4개.석류 16개, 밤 3개,무화괴ㆍ2개, 감 2개 수확, 당근씨 뿌리다. 대문앞 사철나무 전정, 원주, 서울 사는 초6때 친구와 통화) 오늘은 한글날, 휴일이라 출근하지 않기에 하루종일 촌집에서 와이프와 함께 지낼수 있어서 여유롭다. 이른 아침 06시부터 10시 까지 텃밭에 남겨놓은 고구마27개를 캤다. 또 호박 4개와 석류 16개를 땄다. 와이프가 먹고싶어 해서 10여년전에 심었던 석류나무 2그루에서 금년 처음으로 풍년을 맞아 16개를 수확 했다. 석류를 먹으면 피부 미인이 된다고 해서, 오늘 수확한 석류를 껍질을 벗겨 유리병 2개에 회장님께서 선물하신 꿀을 몽땅 넣어서 발효시켜 석류차로 마시면 피부미인이 된다고 좋아한..

촌집일기 2024.10.10

2024.10.1(화)은퇴자의 촌집일기(고구마 112개 캐다, 밤 36개 줍다, 강아지 놀이 공간 넓혀주다, 순대와 찐빵 저녁식사)

2024.10.1(화)은퇴자의 촌집일기(고구마 112개 캐다, 밤 36개 줍다, 강아지 놀이 공간 넓혀주다, 순대와 찐빵 저녁식사) 오늘은 10월 첫날, 금년에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서 오전에는 촌집에서 지내고, 오후에는 퇴직 선배님들을 만났다. 날씨예보가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해서 이른 아침 06시부터 11시 30분 까지 텃밭 2고랑에서 고구마 112개를 캐고, 밤나무에서 밤 36를 주웠다. 고구마를 캔 텃밭에 10월말 완두콩씨를 뿌려 내년 봄에 수확하게 된다. 그리고 어제부터 안방 으로 데려와서 잠을 재운 말티즈 강아지 2마리, 포도와 쨈을 위해 방 출입문 부터 황토방까지 데크 옆에 그물을 쳐서 운동장처럼 넓혀주었다 꼬리를 흔들면서 와이프 뒤를 쫄쫄 따라다니는 강아지가 귀엽고 사랑스럽다.

촌집일기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