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6(목) 은퇴자의 촌집일기(고구마 247개 수확, 월드밥 뷔페식당 첫 경험, 영광군청에 장학생 추천 의뢰,황룡장 통닭 튀김) 오늘은 선선한 날씨로 촌집마당 곳곳에 나도샤프란 흰색 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내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꽃이 나도샤프란꽃인데, 제피란테스라고도 불리는데 볼때마다 촌집 예찬과 함께 옛 추억이 떠오른다. 은퇴한 노부부가 로망으로 여기는 삶 으로, 정원에서 꽃을 가꾸는 생활을 하고있는 우리부부가 20년전에 이웃 교장선생님댁 마당의 하얀꽃이 너무예쁘게 피어있어서 이름도 모른 상태로 몇 포기 얻어서 우리 마당에 옮겨심은것이 오늘은 우리 촌집마당 가득이 피어있어서 너무 뿌듯하다. 어제 06시 10분 출발, 저녁 19시까지 서울 출장으로 피곤했는데, 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