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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20(화)은퇴자의 촌집일기(옆뜰의 대추 주렁 주렁, 장학회 임원 4명 삼계탕 오찬, 브로콜리 7모종, 김장용 무씨 구입, 텃밭 풀

2024.8.20(화)은퇴자의 촌집일기(옆뜰의 대추 주렁 주렁, 장학회 임원 4명 삼계탕 오찬, 브로콜리 7모종, 김장용 무씨 구입, 텃밭 풀뽑기, 호박전 저녁 식사) 촌집에서의 아침은 항상 동일하다. 강아지 2마리에게 먹이를 주고 촌집 뜰의 각종 과일과 채소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특히 대추나무 열매는 지난해 850개를 수확했는데, 금년에는 1,000개미상 주렁주렁 열리고 크기도 더 굵은 모습이라 너무 뿌듯하다. 오늘 낮에는 34°C폭염과 열대야, 밤에는 태풍으로 세찬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날이다. 사무실에 출근하여 추계문화 탐방 행사계획 등 안건을 처리할 이사회 서류준비를 마무리 했다. 문화탐방지역은 거제도, 영광군, 남원시 3곳을 안건으로 준비했다. 거제도는 지난 7월 23..

2024.8.17(토)은퇴자의 촌집일기(오랫만에 쓰는 일기, 옥수수대 뽑기, 강아지 방으로 초대, 호박전, 과일 주렁주렁, 군대 친구 남희 가족

2024.8.17(토)은퇴자의 촌집일기(오랫만에 쓰는 일기, 옥수수대 뽑기, 강아지 방으로 초대, 호박전, 과일 주렁주렁, 군대 친구 남희 가족맞이 마당 잔디 깎기, 고추 양념 만들기) 오늘은 토요일 휴일이다! 오늘도 34°C로 1개월째 30°C가 넘는 날과 수시로 소나기 장맛비가 계속되는 무더위 폭염 날씨다. 이른 아침 기상하여 촌집 주변을 돌면서 주렁주렁 달린 오이를 따고, 대추 열매, 수박, 감, 석류 열매를 바라보며 뿌듯한 마음을 품게된다. 와이프는 외양간앞의 무화과 나무에서 익은 무화과 열매를 따서 내 입에 넣어 주니 너무 달콤 하고 맛이 좋다. 휴식을 하다가 오후 4시경에 소나기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3시에 마당의 잔디를 예초기로 깎았다. 다음주 토요일에 서울에 살고있는 군대 동기인 남희네 ..

촌집일기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