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99

2023.5.5(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의 어린이날, 딸들과의 하루)

2023.5.5(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의 어린이날, 딸들과의 하루) 어제부터 오늘 하루종일 계속 비가 내려서 오랜 가뭄을 극복 할수 있게된다. 오늘 새벽 05시 10분까지 놀다가 곧 촌집에 가서 따뜻한 황토방에서 09시까지 잠을 잤다.어린이날이라 손자와 작은딸이 촌집에 온다. 어제 구입한 415,000원 닌텐도 게임기 +64,000원의 칩을 손자에 어린이날 선물로 주었더니 좋아라 한다. 선물 구입비를 시댁 10만원, 큰딸 10만원, 내가 279,000원을 부담 했다. 할머니는 손자가 좋아하는 소고기와 굴비를 굽고, 작은딸이 좋아하는 비빔국수 를 만들고, 나는 텃밭 상추쌈을 할 삼겹실을 구워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니 텃밭 고추 등 채소들이 싱싱하게 살아난다 서울 큰딸은 밤 7시..

촌집일기 2023.05.06

2023.5.3(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원두막, 방안 기둥 니스칠 마무리, 마루앞 단풍나무속 까치집발견,감나무 고사목 제거, 원두막 철거 예정

2023.5.3(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원두막, 방안 기둥 니스칠 마무리, 마루앞 단풍나무속 까치집발견,감나무 고사목 제거, 원두막 철거 예정) 오늘은 마루 앞의 단풍나무 속에서 까치집과 그 안에 새알 7개를 발견한 기분 좋은 날이다. 몇년 전에는 작은 새가 명자나무 속에 집을 짓고 새끼를 부화 했는데, 오늘도 이렇게 까치집을 발견하니, 새들도 살기좋은 에덴동산 이라 해도 좋을듯 하다. 06시 30분 이른 아침에 기상해서 촌집에 도착하니 06시 55분이다. 평소에는 광주장성 고속도로 통행료가 1,200원인데, 07시 이전이라 600원, 1/2이다. 오늘 할 일은 다음 주 퇴직자 모임의 신규와 임기만료된 임원 21명의 상견례와 위촉장 수여가 나의 촌집마당에서 예정되어 있어서 마무리해야 하는 일 등 이다...

촌집일기 2023.05.04

2023.5.2(화) 은퇴자의 촌집일기 (데크와 의자 테이블 오일스텐 니스칠)

2023.5.2(화) 은퇴자의 촌집일기 (데크와 의자 테이블 오일스텐 니스칠) 다음 주에 개최할 퇴직자 모임 임원 상견례 및 가든 파티를 위한 마지막 준비작업 으로 손님 맞이 앉을 의자 21개와 테이블, 그리고 방안의 좀벌레 먹은 기둥에 황토시멘트 위에 보기좋게 오일 스텐 니스칠을 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노동을 했더니 피곤해서 황토방에 누워서 잠을 잤더니 개운해진다 그리고 어제 점심 대접한 우리 부부 결혼주례 오 목사 님과 통화했다고 와이프가 알려온다 ㅡ정말 고마웠서 그런데 선물까지 받고보니 감격했었네. 복많이 받으시소 앞날의 더 풍성한 생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있기를 기도할께!^💓^ 전화는 안도고 해서 문자로 대신하네💞ㅡㅡㅡ

촌집일기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