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5(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의 어린이날, 딸들과의 하루) 어제부터 오늘 하루종일 계속 비가 내려서 오랜 가뭄을 극복 할수 있게된다. 오늘 새벽 05시 10분까지 놀다가 곧 촌집에 가서 따뜻한 황토방에서 09시까지 잠을 잤다.어린이날이라 손자와 작은딸이 촌집에 온다. 어제 구입한 415,000원 닌텐도 게임기 +64,000원의 칩을 손자에 어린이날 선물로 주었더니 좋아라 한다. 선물 구입비를 시댁 10만원, 큰딸 10만원, 내가 279,000원을 부담 했다. 할머니는 손자가 좋아하는 소고기와 굴비를 굽고, 작은딸이 좋아하는 비빔국수 를 만들고, 나는 텃밭 상추쌈을 할 삼겹실을 구워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니 텃밭 고추 등 채소들이 싱싱하게 살아난다 서울 큰딸은 밤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