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16(일) 은퇴자의 촌집일기(손자와 주일예배, 과일나무밑과 감자 밭에 봄 맞이 퇴비 뿌리다, 삼겹쌀 배추쌈)그 동안 바쁜 일정 때문에 쓰지못했던 은퇴자의 촌집일기를 모처럼 써내려 간다.오늘 낮 기온은 12 °C로 봄기운을 느끼는 은혜 충만한 주일이다.65세로 은퇴한 와이프가2년을 촌집에서 전원생활하면서텃밭에서 상추, 고추, 옥수수, 양파, 마늘, 완두콩, 갓, 무, 배추, 부르콜리, 쪽파, 대파, 오이, 수박, 부추, 호박, 박 등의 채소를 심고수확하면서 힐링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였다고 말하곤 한다.3주일전에 은퇴 목사님의사모님 소개로 또 다시 68세 나이에 전도사로 부름받아 하나님 일을 하게되어 나도 함께 예배에 참석하는 주일이다.09시 15분에 아동부 예배에와이프 설교가 있기 때문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