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일기

2023.5.5(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의 어린이날, 딸들과의 하루)

촌집목련 2023. 5. 6. 07:29

2023.5.5(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의 어린이날,
딸들과의 하루)

어제부터 오늘 하루종일 계속 비가 내려서 오랜 가뭄을 극복 할수 있게된다.
오늘 새벽 05시 10분까지 놀다가
곧 촌집에 가서
따뜻한 황토방에서
09시까지 잠을 잤다.어린이날이라
손자와 작은딸이 촌집에 온다. 어제
구입한 415,000원 닌텐도 게임기
+64,000원의 칩을
손자에 어린이날
선물로 주었더니
좋아라 한다.
선물 구입비를 시댁 10만원, 큰딸 10만원, 내가 279,000원을 부담
했다. 할머니는 손자가 좋아하는
소고기와 굴비를 굽고, 작은딸이
좋아하는 비빔국수
를 만들고, 나는 텃밭 상추쌈을 할
삼겹실을 구워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니 텃밭
고추 등 채소들이
싱싱하게 살아난다
서울 큰딸은 밤 7시50분에
송정역에 도착
손자와 함께
게임을 하며
새벽 1시까지 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