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99

2023.5.9(화)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임원모임 1일전 행사 준비)

2023.5.9(화)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임원모임 1일전 행사 준비) 따뜻한 황토방에서 잠을 잔후라 몸이 상쾌하다. 오늘은 내일 퇴직자 임원 모임 행사 준비를 완료하는 날이다. 09시에 촌집에서 출발해 광천동의 고기 도매점에서 삼겹살을 15만원 에 구입해 왔다. 5월 가정의 달이라 고기값도 비싸다. 광주집에서 접시등 그릇을 가져오고 장성읍 마트에서 내일 요리할 음식 재료인 오이,호박, 양파,마늘,바지락,파프리카,고추, 쌈장,초장,종이컵 등 1회용 물품, 테이블 덮을 종이, 를 구입해 왔다. 떡은 주문해놓고 내일 아침에 수박, 막걸리, 음료수를 구입하면 마무리 된다. 점심은 낙지비빔밥을 먹은후 촌집에 도착해서 내일 행사준비를 마무리 했다. 테이블과 의자 16개를 배치 하고, 외부화장실 청소, 테라스..

촌집일기 2023.05.10

2023.5.6(토) 은퇴자의 하루일기 (손자,큰딸과 함께, 어버이날 효도용돈 간부모임 안내)

2023.5.6(토) 은퇴자의 하루일기 (손자,큰딸과 함께, 어버이날 효도용돈 간부모임 안내)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멈춘다. 하루종일 집안에 방콕하면서 안마 의자에서 휴식을 취했다. 어제 촌집 에서 억수같이 내리는 빗속에서 이웃집에서 흘러내리는 빗물 배수로를 만들기 위해 괭이로 노동 을 했더니 팔다리 허리가 아파서 안마를 했더니 피곤이 풀렸다. 어제 어린이날 선물인 닌텐도 게임기를 가지고 손자와 큰딸은 새벽 01시까지 놀았다면서 서울 큰딸은 피곤해 한다. 작은 딸은 오늘도 학원에 출근해근무한다고 피곤해 한다. 큰딸은 어버이날 선물로 두툼한 용돈 봉투를 준다. 봉투가 매년 다른 이름이다. 용돈ㅡ감사ㅡ효도 라는 봉투 위의 문자가 현금을 좋아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반영하는 세태를 나타내고 있어 흥미롭고 고마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