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98

2024.9.4(수)은퇴자의 촌집일기(호박 2개 수확, 거제도 관광지도 도착, 원로회원 8명 오찬, 수요일밤 예배, 선물(참기름 호박 쪽파씨)

2024.9.4(수)은퇴자의 촌집일기(호박 2개 수확, 거제도 관광지도 도착, 원로회원 8명 오찬, 수요일밤 예배, 선물(참기름 호박 쪽파씨) 받다,뽀빠이 과자 먹다, 퇴직 선배님이 주신 갈치 고등어 손질) 가을 초입이라 아침 기온은 시원하다. 날마다 나는 호박이라는 행복을 따고있다.오늘도 이른 아침 텃밭에서 대추나무 잎사귀에 숨어있는 작은 호박 1개를 따고, 어제밤 무게를 이기지 못해 배수로에 떨어져있는 커다란 호박 1개를 주웠다.와이프는 저 호박 으로 무슨 요리를 할까? 호박전, 호박찌개, 호박나물 등 궁금 해지는 아침이다. 퇴근해보니 호박을 칼로 썰어 햇볕에 말리고 있어 호박나물을 준비하고 있다. 또 출근전 김장용 배추와 무 잎에 물을 흠뻑주면서 모두가 행복을 가꾸어 나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였다..

촌집일기 2024.09.05

2024.9.2(월)은퇴자의 촌집일기(추석 선물 굴비 구입, 일번지 식당 점심, 백수 해안도로 드라이브, Redhill cafe 커피, 모싯잎

2024.9.2(월)은퇴자의 촌집일기(추석 선물 굴비 구입, 일번지 식당 점심, 백수 해안도로 드라이브, Redhill cafe 커피, 모싯잎 송편 구입, 시트 벽지 구입) 아침에 호박 2개와 가지 5개를 따서 사무실에 출근해 회장님께 드렸다. 와이프가 교회 전도사로 근무할때 여전도회 행사에 소개했던 굴비가게를 안내하기 위해 와이프와 동행하여 회장님을 모시고 추석 명절 선물을 구입하러 내고향 영광법성 으로 드라이브하였다. 굴비가게에서 추석선물용 굴비를 구입해 택배를 보내고 촌집 이웃 할머니 4명, 교회 권사님, 친지들에게 선물할 굴비를 가져와 전달했다. 점심은 내고향 법성의 맛집 일번지 식당에서 1상에 145,000원하는 특선 한정식을 먹었다. 이곳에서 나는 몇번 식사를 하였던 곳인데 와이프와 회장님은 ..

2024.8.31(토)은퇴자의 촌집일기 (방울토마토 55개, 옥수수 24개,빨강고추 17개 수확, 아랫집 할머니께서 주신 대파 83개 심고, 상

2024.8.31(토)은퇴자의 촌집일기 (방울토마토 55개, 옥수수 24개,빨강고추 17개 수확, 아랫집 할머니께서 주신 대파 83개 심고, 상추씨 뿌리기, 텃밭 풀 뽑고, 배추 77포기 물주기, 시골 통닭 튀김 먹다, 수박 따서 먹다) 촌집에서의 토요일 휴일 하루는 지루하지 않고 다양한 일들이 전개된다. 재취업한지 2개월 되는 날인데 바쁘게 지내다 보니 2개월이 눈 깜짝하게 지나갔다. 오늘은 아침기온은 23°, 가을 날씨같지만, 한낮은 34°로, 승용차 내부 온도는 40°까지 올라가는 더위의 절정인 8월 마지막 날이다. 이른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와이프는 옆뜰 대추나무 밑의 방울토마토 나무를 제거하고 끝 물 토마토 55개와 작은 수박 1개를 땄다. 이 수박은 지난해 수박을 먹은 후에 씨를 말렸다가 ..

촌집일기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