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 텃밭가꾸기

2022.7.10(일)복숭아140개,당근384개수확

촌집목련 2022. 7. 11. 00:25


























2022.7.10(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복숭아 140개,
당근384개 수확
머위대 순과
고구마 순 삶다)

오늘은 은혜로운 주일이다, 11시 예배, 12시30분
구역예배,오후
2시 예배를 마치고 촌집에덴에 도착하니
4시 20분이다.
오늘 처음 수확한 옥수수 3개와 감자를
삶아서 먹고난 후에 작업을 시작하였다.
밤부터 소나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32°C폭염
속에서 나는 복숭아 140개와 당근 384개를 수확하고, 와이프는 고구마 고랑 풀을 뽑은 후 고구마 순과 머위대 순을 수확하였다.
밤 12시가 되자
소나기가 주룩주룩 내린다
빨갛게 익은 복숭아는 대부분 벌레가 속에 들어가 있어서
비닐봉지에 담아서 김치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19개는 벌레
먹은 부분을 칼로 제거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머위대 순과 고구마 순은 잎사귀를 제거후 솥에 삶아서 껍질을 벗겨
나물을 만들
준비를 해놓았다
오늘은 촌집에서 1박하면서 유리창 너머
비내리는 모습을
보고 빗소리도 들으면서 healing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오늘 저녁식사는
다이어트를 위해
생략하고 교회
에서 나눠준 모싯잎 송편과 감자로 대신 먹었다. 내일 오후 면접 컨설팅을 위해
오전까지 푹 쉬다가 광주로
복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