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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토)~11.17(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첫 눈, 손자네 집에서 신발장등 가져오다, 장학회 회보 초안 작성 및 내년도 예

2023.11.18(토)~11.17(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첫 눈, 손자네 집에서 신발장등 가져오다, 장학회 회보 초안 작성 및 내년도 예산편성, 이장로님 햅쌀1포, 매실액 7병 주다,대추인삼 삶은물,코스모스씨,삼촌의 조카 옷선물) 첫 눈이 내렸다. 많은 눈은 아니 었지만 첫눈이라 반가웠다.특히 촌집에서 잠을 자고난 후라 지붕 위와 마당, 텃밭에 하얗게 내린 눈을 보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 왔음을 느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느긋하다. 어제밤은 소나기가 내리는중 친구들과 놀다가 저녁8시에 장성촌집에 도착 했다. 오늘 아침은 온도계가1°C를 나타내고 있어서 너무 추워서 황토방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따뜻한 방바닥에 누워 오전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웃집 할머니께서 속이 꽉찬 배추 1포기를 가지고 지팡이를 짚..

촌집일기 2023.11.20

2023.11.13(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56년 신앙지기 모임의 화순너릿재 옛길 등산, 과일등 손자네집 전달)

2023.11.13(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56년 신앙지기 모임의 화순너릿재 옛길 등산, 과일등 손자네집 전달) 오늘은 5°C로 춥다 와이프의 56년 신앙지기,천사들이 매달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향유하는 날 이다. 오늘은 화순 너릿재 옛길 에서 10시 30분에 만나기로 해서 촌집 에덴에서 09시 40분에 출발 해서 10분전에 도착했다. 김 목사님과 사모님은 먼저 도착해 계신다. 이곳은 등산객들이 많아 주차할 공간이 부족하여 도로 귀퉁이에 주차한 후에 바로 옆에 위치한 소아르 갤러리와 카페를 촬영하기도 하였다. 1개월에 한번씩 모이는 이 모임은 어린 시절부터 56년이 지나서 모이게 된 화순능주에서 함께 교회를 다녔던 신앙으로 똘똘 뭉쳐진 하나님이 예뻐하실 멋진 모임이라 생각된다 ..

2023.11.12(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시골 교회 예배, 아들 친구 카페에 손자와 함께 방문)

2023.11.12(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시골 교회 예배, 아들 친구 카페에 손자와 함께 방문) 차가운 주일 아침에 매실나무 옆뜰의 가지나무와 풀을 뽑고 텃밭을 만들어 놓았다. 나중에 블루베리 등 과일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오늘은 광주교회에 가지않고 시골교회 에서 11시예배를 드렸다. 와이프가 전도한 이장로님 남편도 새롭게 등록해서 15명이 참석한 시골교회 예배가 활기차게 드리게 되었다. 예배를 드린 후 교회식당에서 점심 을 먹고 작은딸, 손자를 데리고 담양에 있는 카페로 커피를 마시러 갔다.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손자도 최신식 건물로 된 카페라 좋아한다. 이 카페는 2층 건물로 최근에 개업한 아들 친구가 경영하는 곳이라 축하 겸 커피를 마시러 왔다. 나와 와이프, 작은딸은 라테슈페너 커피 1잔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