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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임시총회, 교육청 공문 제출, 화장실 천정 합판 설치 완료)

2023.11.30(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임시총회, 교육청 공문 제출, 화장실 천정 합판 설치 완료) 어젯밤에 장학회 이사회의 결과를 정리하느라 늦게 까지 컴퓨터 작업을 했더니 늦잠을 자고 행사장에 도착하니 09시가 된다. 행사 안내판, 안내자 배치, 식순과 프랑카드 설치를 마치고 진행 리허설을 하였다. 특히 식전행사로 배형순 부회장의 통기타, 구원국 회원의 클래식 기타, 김규범 회원 의 하모니카 연주 로 흥을 돋구고 내년도 예산 심의 의결, 연찬회에서 이정선 광주 교육감의 ㅡ미래교육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오찬후 이사님들과 카페에서 쌍화차를 마시고, 서부교육 지원청에 어제 장학회 이사회에서 의결한 내년도 예산안 등을 제출했다. 오후 3시에 촌집에 도착해 황토방에 불을 지피고 화..

2023.11.27(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임시 총회 및 장학회 이사회의 준비, 3년후 칠순 준비, 퇴직자 잉시총회 및 장학회

2023.11.27(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임시 총회 및 장학회 이사회의 준비, 3년후 칠순 준비, 퇴직자 잉시총회 및 장학회 이사회 서류 준비) 새벽 4시에 잠이 깨서 문득 3년후에 다가올 나의 칠순 준비를 해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내가 요즘 처럼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영원히 살아갈수는 없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삶의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며서 살아가고 있으나, 이런 상태를 영원히 보장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눈이 조금 이라도 밝아있고 활력이 넘치는 지금부터 칠순 준비를 하면서 나의 인생을 기록 으로 남기는 작업 을 구상해 보았다. 그래서 오늘부터 내가 지금까지 20년 이상 작성해 놓은 나의촌집일기 를 바탕으로 칠순 기념책을 발간해 볼까 한다. 책 제..

2023.11.26(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지인 따님 결혼식 축하, 외부화장실 기둥 고정 몰탈 작업, 광주시립수목원 구경) 오늘은

2023.11.26(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지인 따님 결혼식 축하, 외부화장실 기둥 고정 몰탈 작업, 광주시립수목원 구경) 오늘은 은혜롭고 축복받는 주일이다 오늘은 한겨울처럼 영하 3°c로 추워서 롱코트로 무장하고 교회에 갔다. 광주집에서 잠을 자고 07시 30분 예배와 오후 2시 예배를 드렸다. 예배후 박장로님 께서 지난 10월 28일 교회에서 함께 한 화순적벽 버스투어때 기념 촬영한 사진앨범을 주신다. 화순사진 자원봉사자들이 촬영한 사진들이라 전문가다운 멋진 사진으로 남을수 있게되었다. 사진 속의 포즈를 보면 70세 은퇴목사님 사모님을 포함한 부부 교인들이 색 우산을 들고 손 하트, 발을 들고 촬영하는 등 어린이처럼 즐기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다. 12시 30분 드메르 예식장에 있는 정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