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98

2023.11.4(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님맞이 대청소, 무 시레기 삶기, 예식장 2곳 축하, 군대 동기 남희 가족 촌집 만남)

2023.11.4(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님맞이 대청소, 무 시레기 삶기, 예식장 2곳 축하, 군대 동기 남희 가족 촌집 만남) 오늘도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요즘 같이 바쁘면 노후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없다면서 차분하게 여행도 하고싶다고 한다. 11월인데도, 승용차 내부온도가 32°C로 여름같은 날씨다. 오후 4시경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변덕스럽지만 요즘같은 날씨의 가을은 살아가기가 아주 좋다. 어제 나는 08시 30분 부터 18시 30분 까지 목포 문화탐방 행사를 마쳤더니 피곤해 아침 07시 30분에 기상했다. 저녁 6시경에 나의 촌집 에덴을 방문할 군대 동기 남희 친구와 가족들을 위한 손님 맞이 대청소를 하였다. 방 청소, 이불 정리 황토방 불 지피기, 마당에 떨어진 낙엽을 쓸었다. 또 뒷뜰의 풀..

2023.11.3(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목포 추계문화탐방). 2023.11.3(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목포

2023.11.3(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목포 추계문화탐방). 오늘 나는 60세 부터 87세까지 탑승한 1호차에 탑승해 인원파악 및 안내를 하였다. 08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목포 문화탐방행사 를 추진했다. 촌집에서 06시 30분에 출발, 07시 30분 창억 떡집 에서 2,700원짜리, 150개의 떡상자를 수령해서 광주역에 도착해 1~4호차에 개인별 간식봉지를 배분하고, 인원 파악후 계획보다 10분 늦은 08시 40분에 출발했다. 계획시간에 맞춰 오전에는 자연사 박물관 관람, 상그리아 호텔에서 회장님 인사말씀, 교육감 특강, 오찬을 하였다. 오후에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관람, 삼학도 크루즈 관광을 하였다. 특히 나는 행사 사진을 많이 촬영하여 퇴직자 모임 40년사를 발간할때 ..

2023.11.2(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문탐 행사 준비 완료, 귤 손자네 전달, 간부모임 통지)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엊그제

2023.11.2(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문탐 행사 준비 완료, 귤 손자네 전달, 간부모임 통지)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엊그제 옆집 사장님이 전정했던 텃밭의 사철 광나무 울타리에 큰대나무 를 걸쳐 놓아 오케이 목장처럼 설치했더니 옆집이 훤하고 텃밭이 보기좋다. 10시에 퇴직자모임 사무실 에 출근해 내일 출발하는 추계문화 탐방에 필요한 준비할 것을 최종 확인했다. 오전에 풍암동 청과물 시장에서 행사용 귤 7박스 (박스당12,000원) 를 구입해 와서 간식봉투에 2개씩 넣었다. 나도 귤 2박스를 구입해서 손자네집 현관에 전달하고 1박스는 모레 촌지방문하는 학사장교 동기 남희네 가족손님 접대용에 사용할 계획이다.오후에는 특강행사 시나리오 를 작성하고 호텔 20개 테이블 좌석표를 작성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