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일기

2024.5.8(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인계인수서 최종 점검 및 리허설, 수요일밤 예배, 심장로님이 블루베리 그물 주다, 강

촌집목련 2024. 5. 9. 00:25

2024.5.8(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퇴직자 모임  인계인수서 최종 점검 및 리허설,  수요일밤 예배, 심장로님이 블루베리
그물 주다, 강아지 여름 방충망 구입)

오늘은 3일동안 비가 내린 후 모처럼 햇볕이 활짝 비췄다.
이른 아침에 퇴직자 사무실에 출근해서 신임 회장님이
인수할 서류,장부와
통장 잔액
증명서를
확인하면서 최종 점검을 하고 리허설
하였다. 퇴직자 502명
이란 많은 회원을 관리
하는 업무는 각종 행정
업무 처리가 다양해서 바쁘다.
점심은 수타면 전문 맛집인 시안 중국집
에서 내가 좋아하는 삼선짬뽕을 맛있게 먹고 촌집으로 퇴근
했다. 읍내
다이소에서
방충망을 5,000원에
구입해서 여름철 모기가 많은 촌집에 설치해 강아지가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게 된다. 그리고
마트에서 와이프가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아하는 k2우유와
딸기 요플레를 구입해 왔다. 저녁 7시30분 시골교회에서 수요일밤 예배
를 드리고, 지난번 블루베리 4그루를 주셨던
심장로님께서 열매를 새들이 따먹지 않도록 검정색 그물을 주셨다. 그물 크기는 길이 6m20cm,
폭 3m40cm
보다 더큰것을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