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26(토)
은퇴자의 하루일기
(결산 공시완료,
손자와 놀기,
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
토요일이라
휴식해야하지만
07시부터 10시
까지 국세청 홈텍스에 2021
년 결산 공시를
어제 밤 세무사
자료 확인을 받아 장학생 24명 명단을
보완해 최종 입력 완료했다.
다음주 월요일
세무사 확인
도장을 받아
제출하면
그 동안 스트레스받았던
일들이 마무리 된다.설겆이,
김 8장굽기,계란
후라이 4개를 하고, 오후
1시 30분에
손자를 데려
와서 밥 먹이기 위해 굴비 3마리를 가스렌지에 굽고, 지난번 먹어본 추억의 옛날 과자 1,000원짜리 라면땅을
사놓았다.
그리고 베란다 문을 열자
꽃 향기가
코끝에다가온다
긴기아 난에서
풍겨난 진한 꽃향기여서 기분이 황홀
해진다. 빨갛게
주렁주렁 열린 백량금의 작은 열매, 분홍빛
나는 꽃그린의
꽃과 사랑초도 봄의 꽃향연에
참여하고있다.
손자 데리러
가기 전에
요양보호사 자격 시험 공부를 하는데
집중이 안된다.
5.14일이 시험인데
걱정이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행정사, 소방
관리자, 워드
프로세스 1급, 평생교육사 자격증이 있지만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
해야 하는지
회의감도 든다. 그렇지만
학원 등록금 582,000원을
납부해서 돈이 아까워서라도
공부해야겠다.
오후 1시30분
손자를 데리고
와이프와 함께
촌집 에덴에
갔다. 가는 도중 장성읍에서 고기만두,찐빵,순대16,000원
어치를 구입해 먹었다. 도착후 나는 손자와 뒷산에 올라가 달리기 시합을 하고 놀았는데, 아침 3시간 동안 컴퓨터 워드
작업을해서인지
66세 나이때문
인지 체력이
딸려 누워
있었다. 옆에서
와이프는 굴비를 구워
밥을 먹이고, 바둑알로 알까기 게임, 가위바위보 게임을 한다.
저녁 6시 딸이
퇴근하는 시간
에 맞춰 손자를
데려다 주었다.
다음주도 딸의 시어머니가
코로나 양성
으로 확진되어
내가 손자를 계속돌봐야한다
집에 돌아와서
내가지도교수로
근무하는 학원
홍보를 위해
15년전 2007년에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6개월 동안
함께 공부하고
일본후쿠오카로 3일동안(2007.5.23~5.25)
졸업여행을 했던 구청 팀장님께
통화했더니
반가워하고
자기의 아들과
주변 사람들에
홍보한다고
명함을 달라고
해서 보내
주었다. 그 당시 나의 촌집도
구경했다면서
어떻게변했는지
평생교육사 동창생 모임을
촌집에서 하자고 한다.
그때 내가 어울림반 반장으로 있으면서 6개월 수료과정이지만 졸업 여행을 추진해 함께 했던 구청 공무원이었다. 코로나가 빨리
극복해 만남의
그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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