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24(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국세청 홈텍스 결산 공시 완료,
점심 김밥식사,
손자 돌보기,
이발, 여름모자 등 구입)
07시부터 17시까지 10시간 동안 컴퓨터에 앉아 국세청홈텍스에
장학회2021년
결산공시자료,
공익법인출연
재산보고서를
입력,제출완료하였다. 어제
13개 오류를
수정하여 8개, 4개로 점차
줄여가면서
제출하였더니
후련해진다.
3.31일까지 제출기한이므로
완벽하게 보완,
세무사 2명의
확인을 받아
세무서에 제출하면된다.
장학회출연금이
5억원 이상이
되면 이런 신고가 필수적
이라 66세 할아버지가 깨알같은 숫자를 입력
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그래서 금년말 임기가 끝나면 장학회 사무국장자리도 내려놓고 빈둥
빈둥 세월을
보내려고 했는데 88세 회장님께서
나하고 끝까지
함께 일을 하시자고 해서
임기가 없는
감투를 명함에
넣을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회장님께서
용돈도 주시니
살림에보태기도
해서 좋다.
점심때작은딸이 손자를 데려 온다고 해서
김밥을 싸서
먹기로 했다.
11시부터 쌀을
씻어 전기압력
밥솥에 넣어
밥을 하고,
마트에서 김밥
재료인 단무지, 우엉,게맛살,햄을 12,000원에
구입해놓았다
12시가 되자 밥이 고슬고슬
하게 잘되었고,
와이프는 시금치도 삶고
계란 전을 부쳐
김밥을 15줄을
만들고, 라면을 끓이고고구마도 구워서 손자, 딸,와이프,나도
맛있게 먹었다. 오후 5시가 지나
손자는 와이프 에게 맡기고 이발소에 가서
13,000원에
이발하였다.
이발소는 70세
사장님으로
내가 퇴직후
6년차 단골손님이다.
손님이 2명이 있어서 대기중
옛 그랑시아
웨딩홀인 황솔촌 건물 1층에서 나이키와 블랙야크 폭탄세일 한다. 산책용 운동화 39,000원,
봄여름용모자 1만원, 양말 10켤레 1만원, 등을 구입했다.
길가 꽃가게에
봄 꽃들이 서로 자랑하듯 피어
있으니 동네가
화려하다.
이발후 집에 돌아올때 우연히 평소 알고 있던 학교
행정실장을
만났다. 현직에 있을때 내가 갈비를사주었다 면서 꽃장식이 예쁘게된 카페 에서 대추차를
대접받았다.
나와 함께 근무했던 직원
으로 happy day때 1개월에
한번씩 직원들 순번을 추첨해
식사를 하면서 업무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자리에서
함께 식사한
사실이 어렴픗이
기억이 난다.
다음에 나의
촌집에서 만나 삼겹살 가든 파티하자고 한후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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