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 텃밭가꾸기

2021.11.13(토) 광주천산책, 무28개수확

촌집목련 2021. 11. 13. 23:40







































2021.11.13(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광주천 2시간 30분 산책, 무 28개 수확)
어제 밤 혈압이 150이 넘어서 걱정속에서 오후 4시까지 물 2컵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10시 30분 출발해 광주천 ㅡ유덕동 등을 경유해 집에오니 오후 1시다. 2시간 30분 동안 11,874보를 걸었더니,몸무게는 73.7kg에서73.2kg로 감소되고, 혈압도 149/102에서 139/98ㅡ저녁에는 121/91까지 낮아져 정상 수치가 되어 기분이 좋다.
오후 3시 10분 촌집으로 와이프와 출발해 소장님 댁에서 감자, 포도, 감과 차를 대접받았다. 나는 텃밭의 쪽파를 뽑고 잡초를 제거하고,
와이프는 무 69개중 28개와 갓 그리고 쪽파를 수확해 일부 무는 소금에 절여두고 일부는 싱거지를 담가둔다. 텃밭에는 무 41개 남고, 배추 44포기가 남아있다.
내일 주일예배 준비를 위해 6시에 복귀해 운암통닭을 26,000원에 배달해 저녁식사로 대용 했다. 감, 사과 과일식사를 하고 동네산책을 하였더니
18,164보를 걸었다.
음식 조절과 걷기의 효과를 혈압계와 체중계로 수치화 해보니 노력의 결실을 확인되니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