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31.(수) 5년차 은퇴자의 촌집일기/토란 및 옥수수 밭 만들기 - 05시 새벽예배-09시 통기타 연습-10시 30분 은행 업무처리-12시부터 17시까지 촌집 텃밭에서 토란/옥수수 밭만들기 및 골프연습-19시 30분 수요일밤 예배-21시 50분 나는 자연인이다 시청-설겆이와 쌀 씻어 밥솥에 넣어두기-일기 쓰기 - 요즘같은 봄철이면 은퇴자의 하루는 은퇴 이전 보다 분주하다. 05시 새벽예배로 하나님과 함께 묵상하는 시간을 갖게 되고, 이른 아침이면 베란다에서 자라고 있는 옥수수 새싹을 바라보면서 희망찬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옥수수 크기는 15cm로, 지난 3월 14일 옥수수 씨앗을 원예 상토를 넣은 포토에 넣고 재배한지 17일째다. 참으로 식물 생명체가 싹트고 자라는 모습은 신비롭고 흥미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