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3(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애견 뒷발 골절치료, 방안의 기둥 좀벌레 퇴치, 독서화그리기대회 구경 및 17년 전의 평생교육사 일본 졸업여행 일기 추억, 손자와 나비 채집) 여름처럼 따뜻한 4월 봄날의 주말이다. 촌집과 텃밭 에는 블루베리 4그루에서 꽃과 열매가 맺고,애기사과 꽃도 예쁘게 피어있는 멋진 봄날의 토요일 이다. 애견 3마리를 맡아 기르기 때문에 사랑 스런 손자와 작은 딸이 어젯밤을 촌집에서 지내게되어 너무 좋았다. 어제 나는 문서철을 정리하고 방안에 있는 나무 기둥에 좀 벌레를 제거하고 황토 몰탈을 바르는 노동을 했더니 피곤해서 09시까지 늦잠을 잤다.3마리의 애완견 중 가장 큰 숫컷인 크림이 뒷다리가 골절되어 절룩거려서 작은딸과 함께 09시 30분에 치료하러 광주의 동물병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