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 은퇴자의 하루일기 (회장단과 오리고기 오찬, 심장로님댁 심방 전교인 초청 만찬, 배탈로 고생, 옥수수 심다) 4월이 처음 시작하는 오늘은 좋은 일과 좋지 않은 일이 동시에 발생했다. 점심과 저녁식사는 초청받아 맛있게 먹었는데, 너무 과식 해서 배탈이 나서 소화제와 매실차로 치료했지만 밤에 계속 화장실 출입을 했던 악몽의 시간 이었다. 오전에 퇴직자 사무실에 출근해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서류와 기념품 포장지에 게시할 문구를 작성 하였다.점심은 오리고기 주물럭에 냉이 무침이 몽땅 포함된 요리여서 너무 맛이 있어서 과식하게 되었다. 식사 후 77세 부회장님과 나의 제2인생을 살아갈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하고 촌집으로 향했다. 햇볕에 빨갛게 탄 와이프는 텃밭에 옥수수씨를 뿌리고 있다. 휴식을 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