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12

2024.2.28(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감자 심을 텃밭 만들기, 겨울 상추 옮겨심기, 과일나무 밑 퇴비 살포, 수요일밤 예배, 커플 트레킹

2024.2.28(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감자 심을 텃밭 만들기, 겨울 상추 옮겨심기, 과일나무 밑 퇴비 살포, 수요일밤 예배, 커플 트레킹 운동화 도착) 오늘도 은퇴한 부부는 촌집놀이를 하면서 행복한 하루 를 보냈다. 대문 앞, 옆 뜰의 매실나무에 하얀 매화꽃이 피어있는 완연한 봄 날씨다. 아침과 저녁은 9°C, 한 낮은 15°C다. 봄이 되면 촌집과 텃밭에서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촌집 일기를 쓸 소재가 많아서 은퇴자는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또한 오늘은 영상 15°C이상이 되면 감자를 심기 좋은 날씨라 한다. 하루종일 노동일을 하여 피곤하기때문에 안마의자의 허리집중 모드로 안마를 하고 나는 자연인이다 TV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촌집일기를 써내려 간다. 오전 10시 촌집에 도착해 2시간 동안 와이프는 마..

2024.2.27(화)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서류 제출, 구두 수선, 동네산책) 햇볕이 쨍쨍하여 봄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는 하루였다.

2024.2.27(화)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서류 제출, 구두 수선, 동네산책) 햇볕이 쨍쨍하여 봄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는 하루였다. Facebook에 나타난 지난해 오늘 사진을 보았더니 와이프가 텃밭에 감자를 심는 모습이 나타난다. 그래서 내일은 촌집에 일찍 가서 감자를 심을 텃밭에 퇴비를 뿌리고 고랑을 만들어 놓고 토요일에 감자를 심기로 하였다.은퇴한 노부부의 하루가 늦게 시작하는 아침 시간이 느긋 해서 좋다고 와이프는 말한다. 나는 아침 식사를 하지않고 살아가고 있고,와이프는 매일 아침 우유와요플레, 고구마를 식사 대용으로 하고 있다. 10시 30분 교육청 에 장학회 서류를 제출하였다. 지난해 사업 추진실적과 결산서를 제출한 후에 금년 새롭게 부임한 과장님과 국장님 사무실에 방문하여 커피 대접..

2024.2.25(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잡초제거 및 퇴비 살포) 오늘은 주일이다. 07시 30분 예배는 광주에서, 11시 예배

2024.2.25(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잡초제거 및 퇴비 살포) 오늘은 주일이다. 07시 30분 예배는 광주에서, 11시 예배는 장성 시골 교회에서 드렸다. 점심은 교회에서 권사님들이 준비한 카레라이스로 맛있게 먹었다. 점심후 촌집 뒷뜰과 옆뜰에 있는 과일나무밑에 7포의 퇴비를 살포했다. 퇴비는 텃밭 언덕에 쌓아놓은 것을 리어카로 옮겨왔다. 퇴비 살포 전에 먼저 과일나무밑의 잡초를 제거했다. 감나무3, 자두1,살구1,대추2, 석류2,매실1,보리수2그루 밑에 퇴비 7포를 살포하였다.

촌집일기 2024.02.26

2024.2.24(토) ~2.23(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인간 그리고 촌집 사랑) 장마철이 아닌데도 이상 기우때문인지 이번주는 계속 비가 내

2024.2.24(토) ~2.23(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인간 그리고 촌집 사랑) 장마철이 아닌데도 이상 기우때문인지 이번주는 계속 비가 내린다. 토요일인 오늘도 오전에는 햇볕이 드는 13°C라 와이프가 좋아했는데 저녁때는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산다고 한다. 오늘도 나는 나의 청춘 시절인 42년전 1982년에 와이프에 대한 사랑 감정을 기록해 놓은 옛추억의 20代 note를 보면서 인간에 대한 사랑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ㅡ오늘 다시 20대 노트(타이틀: 思慕하는 그대에게 向하는 마음,마음들) 를 읽어보니 지금은 손발이 오그라들 표현들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절절한 내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기에 부족하였던 것으로 생각했었다. 나는 인생을 살면서 사랑의 대상을 인간, 자연..

2024.2.22(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이사회의, 100세 장로님 조문, 53년전 친구 첫만남) 오늘도 며칠째 비가 내린다. 노후

2024.2.22(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이사회의, 100세 장로님 조문, 53년전 친구 첫만남) 오늘도 며칠째 비가 내린다. 노후의 건강과 죽음, 그리고 옛 추억을 되살렸던 하루였다.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한 장학회 임원회의 사회를 보았다. 8명 임원이 참석하여 2023년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회보발간 계획안을 심의한 후에 농성동 가매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늘 참석하신 문원장님의 추천으로 정년퇴직후 5년동안 장학회 업무를 맡으면서 고향의 훌륭한 선배님들을 만나서 많은것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또한 점심시간에 90세 회장님의 살아오신 인생과 건강 관리에 대해서 많은것을 배웠다. 3번의 척추수술후에 지금까지 건강한 것은 지금까지도 회사를 운영하면서 매일 아침 실내 자전..

2024.2.22(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이사회의, 100세 장로님 조문, 53년전 친구 첫만남) 오늘도 며칠째 비가 내린다. 노후

2024.2.22(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장학회 이사회의, 100세 장로님 조문, 53년전 친구 첫만남) 오늘도 며칠째 비가 내린다. 노후의 건강과 죽음, 그리고 옛 추억을 되살렸던 하루였다.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한 장학회 임원회의 사회를 보았다. 8명 임원이 참석하여 2023년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회보발간 계획안을 심의한 후에 농성동 가매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늘 참석하신 문원장님의 추천으로 정년퇴직후 5년동안 장학회 업무를 맡으면서 고향의 훌륭한 선배님들을 만나서 많은것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또한 점심시간에 90세 회장님의 살아오신 인생과 건강 관리에 대해서 많은것을 배웠다. 3번의 척추수술후에 지금까지 건강한 것은 지금까지도 회사를 운영하면서 매일 아침 실내 자전..

카테고리 없음 2024.02.23

2024.2.18 (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외양간 벽 황토 몰탈 완성) 아파트 화단에 매화꽃이 하얗게 피어 있고 오후부터는 봄

2024.2.18 (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외양간 벽 황토 몰탈 완성) 아파트 화단에 매화꽃이 하얗게 피어 있고 오후부터는 봄 비처럼 주룩주룩 내리는 은혜와 축복이 가득찬 주일 이다. 07시 30분 예배는 광주교회에서 14시 예배는 장성에 있는 시골교회에서 드렸다. 점심 후에 외양간 벽에 황토 몰탈 작업을 마무리했다.

촌집일기 2024.02.18